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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본명 안희연)가 연인인 정신의학과 의사 양재웅과의 결혼설에 휩싸였다.
31일 한 매체는 하니와 양재웅이 오는 9월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은 마이데일리에 "배우의 개인적인 일이라 사생활과 관련해 확인이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하니는 지난 2022년 6월 양재웅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당시 하니 측은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1992년생인 하니와 1982년생 양재웅은 10살 차이가 난다.
한편 하니는 지난 2012년 그룹 EXID로 데뷔해 '위아래', '아예', '덜덜덜'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하니는 드라마 '유 레이즈 미 업', '아직 낫서른', '고스트 닥터', '사랑이라 말해요',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등에 출연했다.
정신의학과 의사인 양재웅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리즈, tvN '비밀의 정원',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등에 출연했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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