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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브래드 피트(60)와 안젤리나 졸리(48)의 막내딸 비비안(15)이 엄마와 닮은꼴 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비안은 30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뮤지컬 ‘리퍼 매드니스 더 뮤지컬’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 속 비비안은 아빠 브래드 피트와 꼭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외모는 닮았지만, 현실에선 아빠와 거리 두기에 나섰다. 앞서 비비안은 안젤리나 졸리가 제작에 참여한 뮤지컬 ‘아웃사이더’ 팜플렛에 자신의 이름을 ‘비비안 졸리’로 기재했다.
비비안의 언니 샤일로 역시 이름에서 ‘피트’를 빼고 ‘샤일로 졸리’로 개명을 신청했다.
2016년 이혼한 피트와 졸리는 슬하에 매덕스(22), 팍스(20), 자하라(19), 샤일로(18), 쌍둥이 비비안과 녹스(15)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미성년 자녀 양육권과 샤토 미라발 포도밭을 둘러싸고 끝없는 소송을 진행 중이다.
한편 피트는 주얼리 브랜드 부사장 이네스 드 라몬(34)와 열애를 즐기고 있으며, 현재 LA 저택에서 함께 살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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