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 박지현./WKBL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지현(뱅크스타운 브루인스)이 맹활약했으나 팀은 또 다시 졌다.
뱅크스타운 브루인스는 1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뱅크스타운 뱅크스타운 바스켓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NBL1 호주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홈 경기서 서덜랜드 샤크스와의 홈 경기서 81-93으로 졌다.
시즌 2승11패다. 박지현 합류 후 1승도 하지 못했다. 그래도 박지현은 좋은 활약을 보여준다. 32분11초간 3점슛 5개 포함 32점 13리바운드 7어시스트 4스틸로 맹활약했다. 야투성공률 55.56%였다. 턴오버도 5개를 범했다.
박지현은 이날 34분54초간 14점을 올린 브리트니 라이트와 함께 가장 많은 18차례 야투 시도를 기록했다. 팀의 주요 공격옵션이다. 그러나 박지현이 윈맨쇼를 하고 뱅크스타운이 지는 패턴이 계속된다. 2쿼터까지 39-37로 앞섰으나 3~4쿼터에만 56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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