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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화제 속에 시구를 마쳤다.
카리나는 9일 오후 부산 사직종합운동장(이하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 3차전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시구를 마친 뒤 카리나는 자신의 계정에 "고생하셨어요"란 따뜻한 글과 함께 후기를 담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는 롯데 자이언츠의 유니폼을 입은 카리나의 모습이 담겼다. 카리나 특유의 아름다운 미모와 환한 미소가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지난달 27일 첫 번째 정규앨범 '아마겟돈(Armageddon)'을 발매했다. '아마겟돈(Armageddon)'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선공개곡 '슈퍼노바(Supernova)' 등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됐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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