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사흘간 기본교육 참여로 안전원 업무 숙지 기회 제공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한국소방안전원은 2024년 채용된 교육·진단·연구 분야 신입직원 15명의 임용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임용식은 이달 12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국소방안전원 본부 3층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신입사원은 12일 수요일부터 14일 금요일까지 사흘간에 걸쳐 기본교육에 참여한다.
1일차에는 임용장 수여식과 오리엔테이션 후 경영관리부와 안전관리부의 ‘우리 회사를 소개합니다’ 시간을 통해 전반적인 경영 시스템과 화재예방진단 및 점검 업무 등을 알아간다.
2일차에는 교육부와 정책연구소가 진행하는 ‘우리 회사를 소개합니다’에서 교육시설 견학과 최근 연구진행 과제 등을 공유하는 자리에 이어 휴식시간인 ‘워크 앤 웰(Walk & Well)’과 ‘선배님은 어떠셨어요?’로 진솔한 회사 적응기를 듣고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마지막으로 홍보부의 ‘우리 회사를 소개합니다’로 총 3일의 교육을 마친 후, 17일부터 발령지에서 각자의 역량을 펼칠 예정이다.
이상규 한국소방안전원장은 “열정과 신념을 가지고 미래를 함께 이끌어갈 15명의 신입직원 모두를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곁에서 소방안전을 구현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합리적인 채용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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