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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일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 그 중심 [강다윤의 카페인]

시간2024-06-14 07:22:00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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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토일드라마
MBN 토일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포스터. / MBN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엑소 겸 배우 수호가 극의 중심에 섰다.

종합편성채널 MBN 토일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김지수 박철 연출 김진만)는 탄탄대로의 삶을 살던 세자 이건(수호)이 세자빈이 될 여인 최명윤(홍예지)에게 보쌈당하며 펼쳐지는 도주기를 그린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종합편성채널 JTBC '힙하게'에서 미스터리한 꽃미남 선우 역을 맡았던 수호의 데뷔 첫 사극 도전작이기도 하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첫 회 1.5%(닐슨 코리아 전국 평균 및 2부 기준, 이하 동일)로 출발해 3회 만에 2.6%를 기록하며 앞자리를 바꿨다. 3%대에 진입한 뒤에도 차근차근 상승세를 타더니 마침내 18회 4.5%로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통상 최종회에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므로,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긴 '세자가 사라졌다'가 5%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 이목을 모으고 있다.

1%대로 시작한 드라마가 5%를 넘보고 있다. 더군다나 상대적으로 드라마 수 자체가 적고 시청자 유입이 어려운 MBN이다. 그럼에도 되려 타 방송사 경쟁작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극의 승자로 떠올랐다. '세자가 사라졌다'가 주말 밤을 '수호'하고 있는 것이다. 그 중심에는 분명 수호가 있다.

현역 인기 아이돌이 연기를 하고, 첫 사극 도전작임에도 주연을 맡았다. 분명 누군가는 고개를 갸웃할만한 부분이다. 그러나 수호는 한 발, 한 발 자신만의 걸음을 내디뎠다. 점, 선, 면으로 확장되는 서로 다른 차원의 공간처럼 수호는 배우로서 새로운 세계를 만들었다. 그렇게 하나 둘, 수호를 가둔 틀이 뒤집혀 가고 있다.

MBN 토일드라마
MBN 토일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포스터. / MBN

▲ 점_수호의 첫 번째 걸음…확신의 세자상

제작발표회에서 수호는 "'세자상'이라는 말을 들으면 행복하지 않을까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그리고 지금 수호는 한발 더 나아가 '확신의 세자상'이라는 말을 듣고 있다. 극 중에서도 언급되는 희고 뽀얀 피부와 흠잡을 데 없는 외모는 분명 빛난다. 푸른 곤룡포부터 고운 초록 도포, 평범한 양민복과 패랭이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자태도 훌륭하다. 머리를 길러 깔끔하게 정리해 틀어 올린 상투처럼 기본부터 철저히 지킨 자세도 멋지다.

그러나 이 때문만은 아니다. 외적인 모습이 아니라도 '세자' 이건은 극 중 자연스레 그려진다. 이건의 걸음부터 여유롭다. 다급한 상황에서도 쉽게 초조함이 드러나지 않는다. 장난기가 가득하거나 참담함에 갈라질지언정, 경박한 목소리를 내는 일은 없다. 그 존재만으로도 긴장감을 선사하고, 날카롭게 눈을 빛내며 분위기를 휘어잡는다. 궁지에 몰릴지라도 정적들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능력을 발휘한다.

겉으로 보이는 자태부터 말 한마디, 걸음 하나까지. 평복을 하더라도 또는 위기에 처하더라도 이건은 세자로 보인다. '세자가 사라졌다'를 보는 이라면 모두 자연스레 '세자'를 느낄 수 있다. 그렇게 외모는 물론 행동과 그 능력까지 어우러져, 수호는 '확신의 세자상'이 됐다.

▲ 선_ 수호의 두 번째 걸음…그 다채로운 면모

이건은 다채롭다. 어딘가 헐랭하고, 넘치는 장난기 탓에 동생 도성대군(김민규)에게 타박을 듣기도 한다. 그러나 세자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자신의 의무를 다하려는 진중함도 있다. 동생을 향한 애정이 가득하지만, 예상치 못한 대립에 마음 아파하며 흔들리는 형이기도 하다. 수하들에게는 든든한 주군이지만 아버지 앞에서는 목놓아 울음을 터트리는 연약한 아들이다. 냉철하고 능력 있는 세자면서도 최명윤 앞에서는 설렘을 드러내며 정인으로서 선다.

이건은 능력자다.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사소한 작은 단서를 놓치지 않고, 비상한 두뇌로 추리에 나선다.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선대의 말씀을 인용하는 깊은 학식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동시에 홀로 여러 명을 상대할 수 있는 실력자다. 포졸이 가지고 있던 봉을 뺏어 휘두르는 현란한 무술 실력을 가지고 있다. 탈옥에 성공하거나, 검은 복면을 쓰고 대낮부터 잠입하고, 단숨에 상대를 제압까지 하는 등 실전형인 것도 증명했다.

이처럼 처한 상황에 따라, 마주하는 인물에 따라 이건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수호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이를 분명히 대비시키며 그려낸다. 다면적인 매력과 섬세한 감정선, 다재다능한 면모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이건이라는 인물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다채로운 왕세자 이건은 분명 수호를 통해 탄생했다.

MBN 토일드라마
MBN 토일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포스터. / MBN

▲면_ 수호의 세 번째 걸음…극의 중심을 잡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빠른 전개를 자랑한다. 첫회부터 해종(전진오)이 암습을 당하더니, 대비 민수련(명세빈)의 불륜이 드러났다. 최성록(김주헌)에게 보쌈을 당한 이건이 탈출하는 것도, 궁 밖에서 위기에 처하자 도성대군에게 연락을 하고 만나는 것도 바로 이루어진다. 최명윤이 어의의 딸이라는 정체를 고백하는 것도 한 회만에 해결됐다. 이처럼 회가 거듭될수록 역동적인 이야기를 수호는 안정감 있게 끌고 가고 있다.

때로는 가벼운 웃음을 선사하고, 때로는 답답함에 분통을 터트리고, 때로는 눈물을 글썽이게 되는 이야기다. 자리를 보전했던 중전(유세례)이 내명부의 주인이라 나서고, 해종은 냉철한 임금이자 따스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인다. 민수련과 최성록이 연인 시절을 떠올리며 조금이나 참회한다. 그 모든 이야기의 중심이자 궐 안과 밖의 사건을 잇는 연결고리는 이건이다.

수호는 안정적인 사극 톤과 단단한 발성, 정확한 발음으로 자신만의 '세자상'을 그렸다. 그 '세자상'이 모여 다채로운 면모의 이건이 드러났다. 완성도 높은 '수호 표 세자'가 구축되면서 '세자가 사라졌다'의 중심을 잡았다. 단순한 이건의 서사를 넘어 극의 흐름까지 단단하게 지탱하고 있는 것이다. 수호는 그렇게 주연으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입증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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