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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 前티아라 아름, 공범 의혹에 "내가 제일 억울, 기다리면 돈 받을 것" [실화탐사대](MD리뷰)

시간2024-06-14 07:50:00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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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실화탐사대'. / MBC '실화탐사대'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팬들에게 사기죄로 고소당한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억울함을 호소했다.

13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걸그룹 출신 그녀와 남자친구'라는 제목으로 티아라 전 멤버 아름과 전 연인 서 씨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MBC
MBC '실화탐사대'. / MBC '실화탐사대' 방송 캡처

이날 '실화탐사대'는 아름에게 돈을 빌려준 뒤 사기죄로 고소한 피해자들을 만났다. 피해자 중에는 지난 2019년 아름의 결혼식에 초대받을 정도로 오랜 팬도 있었다. 그러나 피해자가 빌려준 돈은 아름의 전 연인 서 씨의 계좌로 송금됐다. 다만 서 씨는 "내가 쓴 게 아니라는 게 입증이 다 된 상태"라고 해명했다. 반면 아름은 돈을 쓴 것이 서 씨라고 반박하는 등 엇갈린 주장을 펼쳤다.

아름은 2019년 10월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갑작스레 이혼 소송을 알리며 당시 연인이었던 서 씨의 존재를 공개했다. 피해자들은 서 씨에 대해 "나한테는 작곡가라고 했다", "대기업 L사를 그렇게 판다. L사 엔터테인먼트, L사 시네마, L사 마트, L사 백화점", "나한테는 키이스트 소속사를 팔았다", "'파묘도 자기가 참여했고 '독전'도 자기가 참여했다고 했다"라고 토로했다.

실제 서 씨가 사용한 명함에는 대기업 L사 로고와 함께 영화각본가, 시나리오작가라고 적혀있었다. 자신의 계정에 신인 남녀 배우 오디션 모집 공고를 올리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실제 서 씨와의 통화에서도 "형이 영화 평론도 했었다. 지금은 아예 그냥 전공을 작가로 했다. 내가 할 일이 너무 바빠지니까. 넷플릭스 작업도 들어가야 하니까"라는 서 씨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아름 또한 서 씨를 시나리오 작가로 소개했다. 그러나 서 씨는 여러 문제 행각을 벌인 바 있었다. 주거침입, 폭행, 상해, 절도, 명예훼손, 사기죄 등으로 고소를 당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성폭력특별법으로 고소당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더했다. 피해자들의 고소건을 병합해 심리한 재판부는 2021년 5월 서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서 씨는 2023년 9월 출소했다.

지난 4월 5일 아름은 그동안의 수많은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아름은 "'돈을 빌렸다', '도움을 구했다' 같은 표현이겠지만 오빠랑 나도 전혀 모르는 부분이다. 해킹범이 만들어낸 문제라고 보시면 된다. 그러니까 이 해킹이 그냥 쉬운 해킹이 아니다. 어느 정도 수준이냐면 휴대폰을 쏙쏙 들여다보고 하는 원격 해킹"이라고 주장했다. 해킹범이 자신의 계정을 이용해 돈을 빌렸다는 것. 서 씨가 전과자라는 사실 역시 "판결문을 조작했다"며 부인했다.

이와 관련 단국대학교 심리학과 임명호 교수는 "가스라이팅으로 그 사람을 심리적으로 지배를 하기 위해서는 그냥 강한 위협, 폭력뿐만 아니라 상당히 감정에 호소하는 동점심이 있다. 그래서 한쪽은 폭력형이 되는 것이고 한쪽은 연인형이다. (서 씨는) 두 가지를 다 사용하는 친구"라며 "과거의 전과를 보면 상당한 폭력과 위협이 있었고 그것 때문에 감옥에 들어갔다. 이번에는 읍소형이다. 말하자면 이전 과거에 비해 진화했다고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MBC
MBC '실화탐사대'. / MBC '실화탐사대' 방송 캡처

그러나 아름은 불과 한 달 뒤인 5월 5일 서 씨의 실체에 대해 낱낱이 폭로했다. 그동안 수많은 팬들에게 돈을 요구했던 사람이 사실 서 씨였다는 것. 아름은 '실화탐사대' 제작진과의 통화에서 "그냥 내 앞에서 대놓고 들켰다. 원래 내 휴대폰에 기록이 없었는데 나중에 내 휴대폰을 들고 있을 때 내가 모르는 연락들이 오길래 뭔지 물어봤더니 들킨 거다. 나중에는 대범하게 (빌린 돈을) 본인 계좌에 넣어서 본인이 생활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이 "정말 그런 거에 대해서 우리하고 만나서 이야기할 생각이 전혀 없으시냐"라고 묻자 아름은 "전혀 없다. 지금 눈에 뵈는 게 없다. 그러니 알아서 하시라"라고 단호히 선을 그었다.

하지만 피해자들은 아름을 공범으로 지목했다. 아름의 친구였다는 피해자 A씨는 "아름도 확실히 동조했고 같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피해자 B씨도 "(아름도) 한통속"이라고 공감을 표했다.

아름에게 돈을 빌려줬던 A씨는 "나한테 돈 빌릴 때 자기 목소리로 녹음해서 보냈다"라고 말했다. A씨가 받은 음성 메시지에는 '이건 해킹 아니고 나 맞다. 확인하면 답장 달라. 나 진짜 너무 아파'라고 말하는 아름의 목소리가 담겼다. 이를 들은 A씨는 수술비가 부족하다는 말에 바로 72만 원을 입금했다.

이와 함께 A씨는 "아름이랑 친했던 친구들한테 전화했다. '걔 지금 여기저기에 돈 빌리고 다니고, 돈 빌려서 안 갚고 다니고 말도 아니다'라고 했다. 새벽이고 밤이고 낮이고 쪽지 오고 전화 오고 계속 귀찮게 한다. 전화받아서 입씨름하고 싶지도 않고 그래서 댓글을 달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아름은 자신의 계정에 A씨의 사진을 공개하며 저격했다. A씨는 "둘은 공범이다. 둘이 같이 생활하려고 팬한테 돈을 뜯기 시작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아름의 어머니와 연락이 닿았다. 아름의 어머니는 "얘가 같이 있다가 무섭고 폭행이 있으니까 (서 씨가) 시키는 대로 (피해자) 그 사람하고 그대로 통화를 한 게 있다. 폭행하고 이러면서 (돈 빌려라) 시킨 거다. 사기꾼 감언이설에 계속 속고 믿고 해서 그럴 때마다 또 사기가 벌어지고 그게 계속 반복이다. 저번주 토요일 (5월 4일) 날인가 내가 가서 (아름을) 퇴원시키고 (서 씨와) 분리가 됐다. (서 씨가) 차를 갖고 도망갔으니까"라고 말했다.

그러나 안세훈 변호사는 "사실 더 중요한 부분은 계좌로 돈을 받는 행위다. 사기죄 구성 요건이 일단 기망행위, 속이는 행위가 있어야 하고 그걸로 인해서 (돈을) 편취하는 행위가 있어야 한다. (서 씨가) 협박을 해서 '어쩔 수 없이 난 그렇게 했다' 하더라도 그건 가담은 한 거지 않나. 그러면 '서 씨가 주범이고 나는 그냥 종범이다, 방조범이다' 이런 식의 주장은 될 수 있지 모르겠지만 아예 그 부분으로 빠질 수는 없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아름은 '실화탐사대' 제작진과의 통화에서 "(서 씨와 나에게 돈을 빌려준) 그 사람들 또한 억울할 거다. 그런데 그 옆에서 당하던 내가 제일 억울하지 않나. 그 사람들에게 전해줘라. 당신네 마음도 아니까 내가 참고 살고 있으니까 기다리면 돈 받을 거라고"라는 말을 남겼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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