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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할 타율도 없어요” KIA 33세 숨은 출루고수의 너스레…알고 보면 홍창기 위협하는 ‘KBO 장외 NO.2’

시간2024-06-14 13:00:0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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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진/KIA 타이거즈
이창진/KIA 타이거즈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관리할 타율도 없어요.”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은 13일 인천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이렇게 얘기했다. KIA 타이거즈 외야수 이창진(33)이다. 이창진은 13일까지 54경기서 타율 0.247 8타점 19득점 장타율 0.306 출루율 0.431 OPS 0.737 득점권타율 0.200.

이창진/KIA 타이거즈
이창진/KIA 타이거즈

어지간한 팀에선 주전 외야수로 뛸 수 있는 타자다. 그러나 KIA 외야 뎁스가 워낙 빼어나 백업으로 나갈 뿐이다. 간혹 주전으로 나가는데도 꾸준하게 출루능력을 과시한다. 불규칙하게 타석에 들어서는 백업이 타격감 유지는 당연히 쉽지 않다. 그러나 출루에 기복이 없다.

타율보다 0.184 높은 출루율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삼진을 20차례 당했는데 볼넷이 28개, 사구 1개다. 시즌 21안타이니 안타보다 공짜로 걸어나간 비중이 훨씬 높다. 그만큼 선구안이 좋다. ABS가 자신에게 잘 맞는다는 게 본인 설명. 12일 인천 SSG전서 무려 4볼넷을 얻어냈다. 자신의 한 경기 최다볼넷으로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

출루율 0.431은, 규정타석을 채울 경우 홍창기(LG 트윈스, 0,458)에 이어 리그 2위다. 3위 문성주(LG, 0.430)을 간발의 차로 제친다. 그러나 이창진이 규정타석을 채우면 출루율이 여기서 떨어질지 올라갈지는 아무도 모른다. 한 마디로 숨은 출루고수.

이범호 감독은 “타석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확실히 알고 플레이 하는 선수”라고 했다. 그러면서 “약간 웅크리고 치는 스타일이다. 키가 큰 편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이 봐야 하는 코스가 어디인지 확실히 파악해 놓은 것 같다”라고 했다.

ABS는 작년까지의 관성적인 스트라이크 존 기준보다 약간 높은 공까지 스트라이크로 잡아준다. 그런데 신장이 작은데다 상체를 웅크리고 치는 이창진으로선 보통의 타자보다 존이 더 낮게 설정되니 높은 공에 대한 부담이 덜하다.

이범호 감독은 “높은 공보다는 낮은 코스로 스트라이크가 더 많이 들어오는 걸 확실하게 알고 자기 것을 하는 것 같아서 어느 해보다도 출루율이 더 높아진 게 아닌가 본다”라고 했다. 이창진 역시 “남들보다 키가 작다 보니까, ABS가 없을 때는 다른 선수들과 비슷하게 높은 공도 많이 잡아주고 했는데, ABS에선 볼이 되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까 볼넷이 많이 생성된다”라고 했다. 이래서 ABS에 잘 맞는 타자다.

물론 높은 공을 아예 안 치겠다는 마음가짐은 아니다. 노리다가 골라낼 수 있으면 골라내는 것이다. 이창진은 “원래 높은 공을 잘 못 친다. ABS가 (예전 대비 현 시점에서) 높은 공을 안 잡아주다 보니, 많이 도와준다”라고 했다.

2년 전부터 토탭으로 바꾸고, 김태균 KBSN 스포츠 해설위원처럼 어깨로 타이밍을 맞추기 시작했다. 최근엔 어깨춤이 거의 사라지고, 상체를 숙인다. 이범호 감독은 “그 타이밍에 완전히 적응했다. 예전부터 타율에 비해 출루율이 1할 이상 높았다. 타율이 낮다고 걱정하고, 관리할 타율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장난 치지만, 출루율이 중요하다. 출루를 통해 찬스를 뒤로 연결해준 뒤 해결하면 확실히 많은 점수를 낼 수 있다”라고 했다.

이창진으로선 벤치에서 끊임없이 타이밍을 맞춰보고, 빈 스윙도 하면서 준비하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은 없다고 했다. “언제 나갈지 모르니까 뒤에서 준비를 많이 하다. 연습도 많이 하고, 벤치에서도 투수의 공을 보면서 타이밍을 잡아본다. 그러다 보니 가끔 타석에 나가도 감을 잃지 않고 대응하는 것 같다. 웅크리는 폼은,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다”라고 했다.

이창진/KIA 타이거즈
이창진/KIA 타이거즈

그래도 4볼넷보다 4출루가 더 좋다는 이창진이다. “최근에 잘 맞은 타구도 야수 정면으로 가는 경우가 많았다. 계속 치다 보면 행운의 안타도 나오고, 그러다 보면 타율도 자연스럽게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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