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롯데쇼핑 전자상거래 플랫폼 롯데온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광주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롯데온은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온라인 판매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총 12회에 걸쳐 e커머스 시장 동향부터 온라인 판매 시스템 실습 교육, 마케팅·홍보 노하우 등 온라인 판매 전 과정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광주 소상공인의 롯데온 입점도 지원한다. 연말까지 광주광역시 소상공인 상품을 모아 ‘광주 오감만족 페스타’ 기획전을 진행하고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교육에 참여한 소상공인에게는 롯데온 광고 등록비를 최대 40만원까지 제공하고 더 많은 고객에게 우수한 상품을 알릴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박달주 롯데e커머스 영업1부문장은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적극 알려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광주광역시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과 공공기관과 협력해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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