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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이효리가 ‘핫걸’ 매력을 발산했다.
이효리는 15일 개인계정에 “리프트 쭈구리. 오랜만··. 악뮤 고마워요”라며 여러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레드톱에 초미니 스커트로 전성기 시절의 미모뫄 몸매를 뽐냈다. 그는 이날 열린 악동뮤지선 콘서트 데뷔 10주년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석해 ‘텐미닛’ 외에도 ‘유고걸’ 등 을 부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네티즌은 “이렇게 간지나는 쭈구리가 어디있어?”, “그 시절 ‘텐미닛’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효리는 14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서 박명수와 ‘텟미닛’을 부를 당시를 회상했다.
최근 1990년대 말 2000년대 초 패션이 주목 받으면서 2003년 이효리의 패션 스타일이 다시 주목 받는 상황이다.
이효리는 "사람들이 본인이 등판해라 이런 얘기가 많은데, 옛날 같지가 않다. 어떻게 나가나. 사람들은 그걸 기대하지 않냐. 나는 지금 쭈글쭈글한데 어떻게 크롭톱을 입냐"고 했다.
이에 박명수는 "크롭톱을 안 입으면 되지 않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상순과 결혼한 이효리는 11년간 거주하던 제주를 떠나 조만간 서울로 이사한다고 밝혔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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