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오비맥주의 발포주 브랜드 필굿은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최고심과 협업해 한정판 굿즈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최고심은 개성 있는 그림체와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귀여운 캐릭터로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다.
이번 협업은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퀄리티의 제품으로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는 ‘OB믿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필굿 뀼백 X 최고심’ 굿즈 패키지는 티백 뀼백과 전용잔을 포함했다. 전국 주요 마트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필굿에 타 먹는 티백인 ‘뀼백’에는 최고심의 인기 아이템인 행운과 사랑 등 부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티백을 우리면 원하는 일들이 이루어진다는 긍정의 메시지를 담았다.
또 전용잔에는 필굿의 마스코트인 고래 ‘필구’를 형상화한 장식물을 추가해 재미를 더했다.
필굿 브랜드 매니저는 “‘반드시 필, 잘된다 굿’ 이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필두로 필굿과 최고심 협업 굿즈를 통해 지쳐 있는 MZ세대를 향한 응원의 의미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필굿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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