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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태국 장관급 인사들이 지난 6월14일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 세계 최대 서핑 테마파크 ‘웨이브 파크’에 방문해 서핑 아카데미를 통한 한국과 태국 해양 스포츠 교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태국 인사는 약 30명으로 시흥시 거북섬을 둘러보며 시화호 30주년 세계화 원년을 맞아 얼마 전 공식 개장한 거북섬 경관 브릿지를 거닐며 서해안의 아름다운 경관에 흠뻑 빠졌다는 후문이다.
거북섬 ‘웨이브 파크’는 아시아 최고, 세계 최대를 자랑하는 인공 서핑장으로 김윤준 대표가 직접 태국 방문단에게 현장 라운딩을 설명했다. 또 경기서핑협회 이승복 회장은 향후 태국과 해양 스포츠와 관련해 양국이 서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흥시 김종원 축제총감독은 시흥시 사계절 축제 등을 소개하며 거북섬이 해양레저와 휴식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거북섬이 MZ 세대가 선호하는 휴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한국 방문 시 꼭 들러봐야 할 곳으로 태국 젊은이들에게 홍보를 부탁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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