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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은 묵시적 동의다!"…재계약 간보기→침묵→사우디 이적설→침묵→벤탄쿠르 인종차별→침묵, "손흥민이 고작 이런 존재였나?"

시간2024-06-17 18:00:00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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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게 손흥민은 고작 이런 존재였나. 다음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의 실망스러운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손흥민을 힘들게 하는 사태에 대해 구단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먼저 재계약. 손흥민은 내년 여름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당초 종신 계약, 역대급 연봉 등 전망이 나왔지만 실상은 1년 계약 연장 조항을 발동한다는 것. '디 애슬레틱'이 단독 보도한 내용이다. 이에 대한 토트넘의 대응은 없었다. 침묵으로 일관했다. 분명 손흥민 재계약에 대한 불확실성을 던진 건 토트넘이었다.

그러자 튀르키예 페네르바체 영입설이 나왔다. 조제 무리뉴 감독이 영입하고 싶다는 것. 그러자 토트넘의 반응이 나왔다. 다니엘 레비 회장이 직접 출두했다. 완벽한 거짓 루머라고 선을 그었다. 토트넘이 유일하게 반응한 사건이다.

지난 11일 중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을 마친 뒤 손흥민은 "아직 말씀드릴 게 없다. 정확하게 오고 가는 이야기가 없는데 와전된 것 같다. 조금 불편한 상황이다. 토트넘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계속 그렇게 할 거다.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손흥민의 이적설은 멈추지 않았다. 토트넘이 손흥민 재계약에 대한 확신을 여전히 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사우디아라비아였다.

토트넘 전문가인 플래브 베이트먼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손흥민의 몸값으로 8000만 파운드(1406억원)에서 9000만 파운드(1582억원)를 제시했다. 이런 미친 가격이라면 토트넘이 손흥민을 매각할 수 있다. 그는 31세다. 9000만 파운드면 토트넘은 매각을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은 멈추지 않았다. 영국의 'TEAMtalk'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는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살라 영입이 여의치 않을 경우 알 이티하드는 2순위로 토트넘 손흥민을 원힌다. 3순위는 유벤투스의 페데리코 키에사다. 아직 알 이티하드가 손흥민과 공식 접촉은 하지 않았다. 하지만 살라 논의가 멈추면 알 이티하드는 손흥민과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에 대해 토트넘의 대응은 여전히 침묵이다.

토트넘 침묵의 화룡점정은 자신의 팀 캡틴이 인종차별을 당했는데 침묵하고 있는 것이다. 가해자가 팀 동료라는 이유 때문에.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손흥민을 향해 역겨운 인종차별을 했다. 벤탄쿠르는 우루과이의 한 방송에서 손흥민과 관련된 대화를 나누다 "아시아인은 다 똑같이 생겼다"라고 발언했다. 명백한 인종차별 발언이었다. 벤탄쿠르는 엄청난 비난을 받아야 했고, 결국 꼬리를 내렸다. SNS를 통해 급하게 사과했다.

벤탄쿠르는 "쏘니 내 형제여! 너에게 일어난 일에 대해 사과한다. 그건 매우 나쁜 농담이었다. 내가 너를 사랑하고, 너를 존중하지 않는다거나, 너와 다른 사람들을 상처 입히려고 했던 게 절대 아니라는 걸 알아주기를 바란다. 사랑해 내 형제!"라고 고개를 숙였다.

벤탄쿠르는 달랑 SNS에 몇 줄 남겨 놓고 사과라고 했다. 게다가 벤탄쿠르는 게시 24시간이면 사라지는 방식으로 사과문을 올렸다. 그의 진정성이 의심 받는 이유다.

구단의 성명, 징계가 필요한 시점이다. 하지만 토트넘은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손흥민에게 인종차별을 가한 축구 팬들에게는 강경한 목소리를 낸 토트넘이었다.

웨스트햄 인종차별 사건 당시 토트넘은 "우리는 오늘 경기에서 손흥민을 향해 제기된 역겨운 인종차별 학대에 대해 알게 됐으며, 클럽에 정식으로 보고했다. 우리는 손흥민과 함께 하며, SNS 회사와 당국과 협의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약속한다"고 발표했다.

크리스탈 팰리스 인종차별 사건 당시에도 토트넘은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한 경찰의 협조에 감사하다. 토트넘은 어떠한 종류의 인종차별도 용납하지 않으며, 책임자로 밝혀진 사람에 대해 최대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며 강경한 목소리를 냈다.

그런데 지금은? 토트넘은 사람을 차별하고 있다. 인종차별을 한 팬들에게는 강경하고, 인종차별을 한 토트넘 선수에게는 관대하다. 침묵은 묵시적 동의라고 했다. 침묵하는 자는 공범이라고 했다.

[손흥민, 로드리고 벤탄쿠르.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TV 화면 캡처]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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