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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충북지역 81개 신협이 기부금 300만원을 신협재단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충북지역 신협은 권내 취약계층 이웃을 적극 도우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2020년부터 지역 기부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5년 동안 누적된 충북 신협 기부금은 약 6억7000만원에 달한다.
기부금 조성 외에도 충북지역 신협은 두손모아봉사단을 중심으로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중이다.
지난 2017년부터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와 협력해 지역 내 희귀 난치병 환아 대상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주거취약아동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및 생활용품 후원, 1 신협 1 아동 결연사업을 통해 매월 생활비, 학습비를 지원하는 등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보살피며 신협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신협 포용금융 가치 전파에 솔선수범한 충북지역 81개 신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충북 신협의 선한 나눔에 더 힘을 보태도록 신협재단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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