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나는 던지고 싶다" 양현종 검진에도 불구, 류현진 맞대결 정면돌파 선언

시간2024-06-19 05:39:00 광주=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KIA 타이거즈 양현종./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 양현종./KIA 타이거즈

[마이데일리 = 광주 심혜진 기자] 양현종(36, KIA 타이거즈)이 류현진(37, 한화 이글스)과 맞대결에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니어서 역사적 맞대결이 성사될 전망이다.

양현종은 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홈경기서 선발 등판해 5이닝 7피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최고 144km 직구 31개, 커브 1개, 슬라이더 23개, 체인지업 18개 등 73구를 소화하고 내려갔다.

투구수가 많지 않았지만 양현종은 6회 김도현과 교체됐다. 5회 투구 도중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꼈기 때문이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일찍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양현종은 시작부터 불안하긴 했다. 1회초 선두타자 문성주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줬다. 이어 김현수에게 중전 안타를 맞고 무사 1, 2루 위기를 자초했다. 김범석을 2루 땅볼로 유도해 병살타로 요리하며 큰 위기는 지웠고, 4번 오스틴을 3루 땅볼로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다.

2-0으로 리드를 안고 오른 2회초에는 선두타자 박동원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하지만 문보경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은 뒤 구본혁을 병살타로 처리하며 위기관리능력을 뽐냈다.

3-0으로 앞선 3회에는 실점했다. 2사에서 점수를 내준 부분이 아쉬웠다. 문성주에게 볼넷, 김현수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1, 3루가 됐다. 그리고 김범석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하고 말았다.

4-2로 달아난 4회 다시 추격을 허용했다. 양현종은 선두타자 박동원에게 2루타를 허용했지만 문보경과 구본혁을 모두 뜬공으로 잡아내며 2아웃을 잡았다. 하지만 박해민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1, 3루가 됐고 신민재에게도 안타를 맞아 실점했다.

5회초엔 처음으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지만 이 과정에서 아찔한 순간을 맞이했다. 김현수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김범석 타석 때 팔꿈치에 이상함을 느꼈다. 3루 땅볼로 처리하긴 했지만 계속해서 불편함을 호소했고, 트레이너와 정재훈 투수코치가 마운드에 올라 상태를 살폈다.

양현종은 연습 투구를 한 뒤 괜찮다는 사인을 보냈고, 오스틴을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하고 내려왔다.

5회말 타선이 대거 6득점에 성공하면서 10-3으로 크게 벌어졌고, 양현종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 6회 김도현과 교체됐다.

KIA 관계자는 "양현종은 팔꿈치 저림 증상으로 인해 교체했다. 일단 아이싱을 하고 있다. 내일(19일) 상태를 지켜보고 병원 검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IA 타이거즈 양현종./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 양현종./KIA 타이거즈

경기 후 만난 양현종은 "약간 뻐근한 느낌이 있었다. 일단은 괜찮은데, 내일 검진을 해보려고 한다"면서 "내 느낌에는 트레이너가 스트레칭을 해주고 난 뒤 다시 돌아왔기 때문에 크게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사실 양현종은 이날 경기전부터 몸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그는 "야구를 하면서 이렇게 몸 컨디션 등이 안 좋았던 적이 처음이었다. 마운드에서 집중도 잘 되지 않았다. 그래서 쉽지 않은 게임이 될 것 같다고 말씀드렸는데 운이 좋았다. 잘 맞은 타구도 정면으로 갔고, 타자들이 넉넉한 점수를 뽑아줘서 승리를 할 수 있었다"고 동료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양현종에 따르면 김범석을 잡을 때 일시적으로 불편함을 느꼈다. 양현종은 "나 역시 많이 당황했는데, 그래도 2아웃이고 이 타자만 잡으면 그래도 5이닝을 던질 수 있으니깐 던졌던 것 같다"고 말했다.

검진에서 큰 이상이 없다면 양현종은 오는 23일 역사적인 맞대결을 하게 된다. 바로 코리안몬스터 류현진과 만난다.

류현진이 2년차, 양현종이 신인이었던 2007년 4월 29일 이후 무려 17년 만에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당시 류현진이 이겼다. 류현진은 8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양현종은 1⅓이닝 2피안타(1피홈런) 2볼넷 1탈삼진 3실점을 하고 내려왔다.

에이스의 자존심이 걸린 경기라 야구계를 비롯해 팬들의 시선이 쏠리게 될 것은 분명하다.

양현종으로서는 꼭 이겨야 하는 이유가 하나 더 생겼다.

양현종은 지난 17일 발표된 올스타 투표 최종 집계 결과 나눔올스타 선발 투수 부문에서 류현진에게 올스타 출전권을 내줬다. 팬 투표에서 크게 앞섰으나 선수단 투표에서 밀렸기 때문이다.

이범호 감독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투수들이라 서로의 자존심도 걸려 있고 팀이 중요한 상황이기도 하다. 내 생각이지만, (양)현종이는 올스타 투표에서 현진이한테 밀려 조금 다운됐을지도 모른다. 그런 경기에서 이기고, 우리 선수들이 현종이가 나간 경기에서 좀 더 분발해준다면 팀의 입장에서 상승 기운을 받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양현종 역시 의지를 불태웠다. 그는 "나는 (23일에) 던지고 싶다. 현진이 형과는 당연히 상대하고 싶진 않지만 피할 생각은 없다. 로테이션상 던져야 되는 게 맞다"면서 "다른 게임 때보다도 더 긴장이 되고 부담을 느끼겠지만 상대 타자와 싸우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 팀 타자들을 응원하려고 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KIA 타이거즈 양현종./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 양현종./KIA 타이거즈
2024년 6월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한화 선발 류현진이 역투를 펼치고 있다./마이데일리" />
2024년 6월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한화-두산의 경기.

한화 선발 류현진이 역투를 펼치고 있다./마이데일리

광주=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김지수, 해외여행 중 투표 인증…"체코 대사관서 소중한 한 표" [MD★스타]

  • 썸네일

    '6월 컴백' 프로미스나인 백지헌, 침대 셀카마저 ‘굴욕 無’

  • 썸네일

    "우리 ♥남편은 관식이"…아이린, 오늘(23일) 사업가와 결혼 [MD투데이]

  • 썸네일

    하니 "할 수 있는 만큼만"…결혼 연기후 요가로 마음 다잡는 근황 [MD★스타]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황정음, 코인·횡령 논란에…前남편에 18억 부동산 가압류 당해 [MD이슈]

  • 경호업체 대표 아내를 성폭행한 직원? 충격적 뒷이야기 [그것이 알고 싶다]

  • 진서연 "♥남편과 이태원 클럽서 흔들다 만나…3개월만 혼인신고" [전현무계획]

  • 커리어 첫 우승인데...'SON' 메달 없이 트로피만 들었다! UEFA 성명서 발표, "우리의 실수 진심으로 사과"

  • 김새론, "내가 죽으면 이 글을 올려줘" 생전 남긴 마지막 메시지 공개 [MD이슈]

베스트 추천

  • 김지수, 해외여행 중 투표 인증…"체코 대사관서 소중한 한 표" [MD★스타]

  • '6월 컴백' 프로미스나인 백지헌, 침대 셀카마저 ‘굴욕 無’

  • 오마이걸 미미 "에너지 떨어지면, 내 배에 기름이 찼나 돌아봐"

  • '43억 횡령' 황정음, 전 남편에 18억 부동산 가압류…"마무리 단계" [공식입장]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베이비몬스터 아현 '그림자 복근' 한때 복근 운동만 800개씩 [한혁승의 포톡]

  • 썸네일

    역시 절친→케인 이어 손흥민도 드디어 무관 탈출! '손케 듀오' 나란히 첫 우승 감격[심재희의 골라인]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