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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가 발목 부상으로 일부 공식 활동에 불참한다.
19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TOMORROW X TOGETHER 멤버 범규의 건강 및 향후 일정 관련해 안내드린다"라며 공지글을 게재했다.
소속사는 "범규는 최근 일정 중 부상으로 병원을 방문했고, 발목 인대 염좌를 진단 받았다"며 "당분간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파리 패션 위크 등 일부 공식 활동에 참여가 어려운 점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예정된 스케줄에 모두 참여하겠다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매우 강한 상황이나, 당사는 의료진 소견과 아티스트의 회복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스케줄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아티스트가 조속히 회복해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범규가 속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4월 미니 6집 '미니소드 3: 투모로우(minisode 3: TOMORROW)'를 발매했으며, 지난달 세 번째 월드투어 미국 공연을 성료했다.
다음은 빅히트 뮤직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TOMORROW X TOGETHER 멤버 범규의 건강 및 향후 일정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범규는 최근 일정 중 부상으로 병원을 방문했고, 발목 인대 염좌를 진단 받았습니다. 당분간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파리 패션 위크 등 일부 공식 활동에 참여가 어려운 점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예정된 스케줄에 모두 참여하겠다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매우 강한 상황이나, 당사는 의료진 소견과 아티스트의 회복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스케줄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가 조속히 회복해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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