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KT&G는 지난 17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디자인한 ‘레종 데트르 A.I 콜라보’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 제품은 2000년대 일상을 모티브로 한 뉴트로 디자인으로, 타르 3.0mg의 ‘레종 데트르 블루 A.I 콜라보’와 타르 1.0mg의 ‘레종 데트르 블랙 A.I 콜라보’ 2가지다.
‘레종 데트르’ 시리즈는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참신하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매년 선보였던 제품이다. 프랑스어로 ‘존재의 이유’를 의미한다. 이번 한정판 제품은 AI 그래픽 기술을 활용해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KT&G는 ‘레종 블루’(2002)와 ‘레종 블랙’(2006)을 시작으로 2015년 이후 ‘레종 프렌치’ 라인업과 지난해 출시한 ‘레종 이오니아’ 등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레종’ 제품을 확장해 왔다.
공정호 KT&G 레종팀장은 “이번 한정판을 통해 소비자가 과거 ‘레종 데트르’에 대한 기억을 다시 떠올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레종’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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