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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어떻게 된거냐, 우리도 도루를 해야지” 김경문의 한화 육상부 프로젝트…56세 테이블세터 ‘달이 주신 기회’

시간2024-06-24 13:04:1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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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한화-두산의 경기. 한화 장진혁이 5회초 큼직한 파울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야 어떻게 된거냐. 우리도 도루를 해야지.”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은 그 누구보다 공격적인 주루를 강조하는 사령탑이다. 두산 베어스 시절 한 베이스 더 가는 주루로 두산을 넘어 한국야구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당시 이종욱-고영민이 이끄는 육상부의 위력은 어마어마했다.

2024년 6월 4일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한화 장진혁이 2회초 2사 1.3루서 2타점 2루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단순히 도루만 하는 게 아니었다. 경기흐름과 상황에 따라 상대의 허를 찌르는 주루로 경기흐름을 좌지우지했다. 특히 고영민의 ‘변태주루’는 아직도 유튜브에서 편집본이 돌아다닐 정도로 팬들의 폭발적 지지를 받는다.

김경문 감독은 NC 다이노스에서도 공격적인 주루를 이식하며 신생팀을 빠르게 리그 중, 상위권으로 안착시켰다. 세월이 흘러 한화에서도 그런 마인드에는 변함없다. 공격적인 주루와 적극적인 도루로 상대를 흔들어야 상대에 데미지를 안긴다고 믿는다. 실제 상위권의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는 뛰는 야구가 주요 무기 중 하나다.

그러나 한화는 전통적으로 느림보 군단이었다. 도루를 떠나 공격적 주루와도 거리가 있는 팀이었다. 가뜩이나 타선의 객관적 위력이 강한 편은 아니다. 지난 1~2년간 FA 채은성, 안치홍을 영입했고, 외국인타자 요나단 페라자도 리그 탑클래스급 활약을 보여주긴 하지만, 여전히 한화의 공격지표는 리그 정상급과 거리가 있다.

때문에 김경문 감독은 한화가 더더욱 빠른 야구를 해야 한다고 본다. 그러나 하루아침에 되는 일은 아니고, 우선 옥석을 골라내고 있다. 그렇게 레이더에 들어온 선수가 오른손 외야수 이원석(25)과 왼손 외야수 장진혁(31)이다. 김경문 감독은 최근 두 사람을 계속 1~2번에 배치한다. 합계 56세 테이블세터.

김경문 감독은 지난 21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우리 한화가 올 시즌도 중요하지만, 올 시즌 끝나고 나서도 앞으로도 계속 야구를 할 것이고, 그동안 빠른 친구들이 없었잖아. 감독이 지금부터 기회를 주고, 믿음을 주고 기다리면 좋은 자질이 있다고 생각하는 선수들이 있으니, 당분간 좀 계속 기용해보려고 그래요”라고 했다.

통산도루가 이원석이 22개, 장진혁이 29개다. 그러나 아직 타격에 완전히 눈을 뜨지 못한 영향이라고 봐야 한다. 투수 유형과 무관하게 꾸준히 기회를 주면서 타격 실력을 키우면 자연스럽게 출루 확률도 높아지고, 장점을 극대화할 것이란 생각이다. 김경문 감독은 두산과 NC에서 그렇게 스타들을 키워냈다.

김경문 감독은 “아니, 상대 팀들이 워낙 빨라. 여기도(KIA) 또 빠르잖아요. 그런데 우리는 도루를 못해. 그래서 코치들한테 ‘야, 어떻게 된거냐. 우리도 도루를 해야지. 저쪽한데 도루를 3~4개 내줬으면 우리도 1~2개는 해야 될 것 아니냐고’ 그래서 그 친구들(이원석과 장진혁)이 베이스러닝을 잘 하니까. 빠른 발을 가진 주자가 나가면 배터리가 신경을 쓸 수밖에 없거든요. 그러면 그게 타자한테도 도움이 된다고”라고 했다. 빠른 발을 가진 주자를 의식하다 볼배합이 단순해질 수 있다는 얘기다.

하루아침에 되는 일은 아니다. 근본적으로 한화가 향후 신인들을 뽑을 때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기도 하다. 김경문 감독은 “그래도 뭐 시간은 좀 걸릴 거예요. 지금 몇 경기 안 됐으니까, 한번 좀 기다려 볼까 생각 중입니다. 걔들은 큰 변화가 있지 않는 이상 어느 투수가 나오든 1~2번에 고정시키려고 하고 있어요”라고 했다.

김경문 감독은 누상에서 적극적인 야구가 팬들에게도 흥미를 배가시킨다고 봤다. 메이저리그의 야구혁명도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춘 것이기도 하다. “우리도 그런 애들이 있으면 해야죠. 남들이 뛰면 우리도 같이 뛰고, 맞불을 놓고 해야지. 야구는 뛰는 게 팬들이 보기 좋거든. 베이스러닝 하고 슬라이딩 하는 장면들을 팬들도 좋아한다고. 그래서 어떤 활약을 할지 나도 기대가 돼요. 안타 하나만 치면 좋겠네”라고 했다.

2024년 6월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한화-두산의 경기. 한화 김경문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마이데일리

이원석은 6월 들어 꾸준히 기회를 얻었다. 6월에만 45타수 13안타 타율 0.289 6타점 9득점 2도루다. KIA와의 3연전서 15타수 4안타로 분전했다. 장진혁도 6월 들어 57타수 16안타 타율 0.281 1홈런 12타점 11득점 1도루다. 최근 10경기서 타율 0.344 1홈런 7타점 7득점으로 호조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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