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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신한카드가 신한금융그룹을 대표해 ‘2024 파리올림픽’ 출전을 앞둔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을 만나 그룹의 격려금과 함께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2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올림픽 출전을 앞둔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을 만났다.
그는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단이 11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룬 것을 진심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선수단 노력이 큰 결실로 돌아오길 희망하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항상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했다.
신한금융은 그룹이 후원 중인 국가대표팀 중 핸드볼을 포함해 파리올림픽 출전이 확정된 유도, 탁구, 스포츠클라이밍, 브레이킹 국가대표팀에도 각각 격려금을 전달했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7월부터 새롭게 출범한 ‘신한 SOL페이 핸드볼 H리그’ 후원을 통해 한국 핸드볼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장리라 대한핸드볼협회 부회장은 “신한금융그룹 관심과 격려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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