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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가수 케이티 페리의 실험적인 드레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케이티 페리는 지난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방돔 광장에서 진행된 '보그 월드: 파리 선데이' 패션 행사에 등장했다.
CNN은 “완벽하게 맞물린 가죽 꽃잎과 풀 튤 플라워 스커트로 완성된 페리의 의상은 기하학의 위업처럼 보였다”고 평했다.
케이티 페리 역시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렇게 걸어본 건 처음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CNN은 “노출 드레스는 최근 꾸준한 부흥을 누리고 있다”면서 “멧갈라에서 엘르 패닝, 킴 카다시안, 도자 캣부터 오스카 시상식의 샤를리즈 테론, 제니퍼 로렌스, 플로렌스 퓨에 이르기까지 점점 더 많은 셀럽들이 전면 노출 룩을 받아들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
한편 케이티 페리는 '아이 키스드 어 걸'(I Kissed a Girl), '캘리포니아 걸스'(California Gurls), '틴에이지 드림'(Teenage Dream), '이.티.'(E.T.), '로어'(Roar)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전 세계적인 가수다.
그는 ‘반지의 제왕’ 올랜도 블룸과 결혼해 2020년 8월 딸을 품에 안았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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