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겁 없이 덤벼라, 거침없이” 타자 장재영의 거침없는 장타쇼…영웅들 36세 2루수 ‘아낌없는 응원’

시간2024-06-27 10:40:0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2024년 6월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년 6월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키움 장재영이 8회말 선두타자 2루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고척=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겁 없이 덤빌 때다.”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장재영(22)이 1군 타자로 적응기를 보내고 있다. 장재영은 26일 고척 NC 다이노스전서 6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 3-0으로 앞선 5회말 2사 2루서 다니엘 카스타노의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1타점 좌전적시타를 터트렸다. 1군 타자 데뷔 후 첫 단타.

2024년 6월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년 6월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키움 장재영이 8회말 선두타자 2루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고척=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아울러 10-0으로 앞선 8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해 이준호의 바깥쪽 144km 패스트볼을 툭 밀어 우중간 2루타를 뽑아냈다. 1군 타자 데뷔 후 첫 멀티히트. 이날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제 몫을 했다. 시즌 5경기서 17타수 4안타 타율 0.235 1홈런 2타점 2득점 OPS 0.879 득점권타율 0.143.

장재영은 문동주(한화 이글스)의 152km 패스트볼을 밀어 우선상 2루타를 뽑아내더니, KBO 최정상급 외국인투수 애런 윌커슨(롯데 자이언츠)의 컷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좌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2군에서도 19경기서 5홈런을 쳤다. 1군에서도 안타 4개 중 3개가 장타다. 일발장타력은 확실하다.

스트라이크 존 가운데로 들어오는 공은 여지없고, 바깥쪽 코스를 밀어서 안타로 연결할 줄도 안다. 윌커슨의 커터는 가운데로 몰린 실투였다. 그러나 카스타노의 슬라이더는 낮게 떨어지는 코스였다. 시뤁가 아니라 장재영이 잘 대응한 케이스다. 표본이 아직 많지 않지만, 장재영은 타격재능이 확실한 선수다.

홍원기 감독은 장재영을 일단 1군에서 부딪혀보게 할 계획이다. 아직 데이터가 없는 타자라 9개 구단에 분석이 되지 않았다. 1군에서 생존하려면 일단 이 고비를 넘겨야 하는데, 지금은 자신감을 갖고 타석에 들어갈 시기라는 평가다.

베테랑 2루수 최주환(36)의 견해도 그렇다. 그는 26일 경기를 마치고 “재영이가 힘이 있고, 스피드도 있고. 지금 이제 막 전향했는데, 오히려 그렇게 겁 없이 덤빌 때다. 저 때는 거침없이 해야 되는 게 맞는 것 같다”라고 헸다.

그러면서 최주환은 “이제 점점 야구를 하면 할수록, 데이터 분석도 들어올 것이다. 그래도 오히려 지금처럼 거침없이, 자신 있게 하면 좋겠어요”라고 했다. 상대의 대응이 들어와도 지금처럼 겁 없이 장타를 팍팍 터트리면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최주환은 장재영이 키움 타선의 미래의 한 축이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좋은 자질을 갖고 있는 후배다. 앞으로 미래가 기대된다. 중심타선에 설 수 있는 타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실패하더라도 과감하게 하면 좋겠다”라고 했다.

장재영은 1군에서 선배 타자들에게 한참 물어보고 조언도 들으며 여러 노하우를 습득하는 시기다. 매일 출전하는 타자의 삶에 아직 익숙하지 못해 힘들어 보인다는 홍원기 감독의 얘기도 있었다. 25일 고척 NC전에 결장했던 이유다.

그러나 최주환은 한발 떨어졌다. 지금은 나설 때가 아니라고 했다. “조언을 하기보다 옆에서 지켜볼 시기다. 저때는 자신 있게 할 대다. 지금 그런 모습이 보기 좋다. 단지 전향을 결정할 때 마음고생이 분명히 있었던 것 같은데 부상도 당했고. 지금은 오히려 더 편해 보이는 것 같다. 그저 옆에서 응원해주면 좋지 않을까 싶다. 지금은 마음 속으로 응원해주고 있다”라고 했다.

2024년 6월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년 6월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키움 장재영이 1회말 2사 1.2루서 투수 앞 땅볼을 치고 있다./고척=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최주환도 올 시즌 타격이 풀리지 않아 여러 생각이 많을 법하다. 그러나 좋은 후배가 나타나자 마치 자신의 일인 듯 기뻐했다. 멋진 선배의 품격이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임신' 모니카, 4개월만 깜짝 근황…순둥이 다 됐네

  • 썸네일

    '금융인♥' 손연재, 子 자세에 깜짝 "너까지 발레는 안돼"

  • 썸네일

    최준희, 루프스병 96kg 당시 "하루 다섯끼는 기본, 컵라면 6개까지"

  • 썸네일

    '솔로 컴백' 백예린, 몽환+고혹 그 자체 “거울 셀카의 권위자”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김새론, "내가 죽으면 이 글을 올려줘" 생전 남긴 마지막 메시지 공개 [MD이슈]

  • 커리어 첫 우승인데...'SON' 메달 없이 트로피만 들었다! UEFA 성명서 발표, "우리의 실수 진심으로 사과"

  • "우리 ♥남편은 관식이"…아이린, 오늘(23일) 사업가와 결혼 [MD투데이]

  • '쌍둥이 임신' 임라라, 결국 병원行…'입덧 3종세트' 당첨에 "살려줘"

  • 고준희, 3주 만에 10kg 감량…"효과는 확실한데 다시는 못할 듯"

베스트 추천

  • '임신' 모니카, 4개월만 깜짝 근황…순둥이 다 됐네

  • '금융인♥' 손연재, 子 자세에 깜짝 "너까지 발레는 안돼"

  • 최준희, 루프스병 96kg 당시 "하루 다섯끼는 기본, 컵라면 6개까지"

  • '솔로 컴백' 백예린, 몽환+고혹 그 자체 “거울 셀카의 권위자”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i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