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다이소몰 픽업 서비스 확대…쇼핑 편의 강화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아성다이소는 다이소몰의 픽업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다이소몰 픽업 서비스는 상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가까운 다이소 매장에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106개점에 신규 픽업 서비스 매장 270개점으로 확대해 총 376개점에서 픽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달 1~18일 픽업 서비스의 주문 건 수는 초비스 초창기(지난해 12월 15~31일)와 비교해 117% 늘었고 매출도 약 126% 증가했다.

픽업 서비스는 다이소몰에서 상품을 고르고 매장픽업으로 주문을 하면 된다. 매장에서 쇼핑하는 시간을 아끼고 배송비 없이 당일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인기 상품도 재고 확인 후 미리 주문하고 편한 시간에 픽업할 수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픽업 서비스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아지면서 서비스 가능 매장을 확대했다”며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쇼핑 경험을 드리기 위한 서비스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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