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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축구를 지배한 신, 그 신을 지배한 여자, 그들의 러브 스토리

시간2024-06-29 00:00:00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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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와 안토넬라 로쿠조/게티이미지코리아
리오넬 메시와 안토넬라 로쿠조/게티이미지코리아
리오넬 메시와 안토넬라 로쿠조/게티이미지코리아
리오넬 메시와 안토넬라 로쿠조/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세계 역사는 이렇게 말한다. '세상을 지배하는 건 남자, 그 남자를 지배하는 건 여자'라고.

이 역사는 반복됐다. 세계 축구 역사에도 세상을 지배한 남자가 등장했고, 그 남자를 지배한 여자가 등장했다. 세계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등극한 리오넬 메시. 그의 아내 안토넬라 로쿠조. 메시는 애처가로 유명하다. 일편단심으로도 유명하다. 메시의 커리어에서 중대한 결정을 할 때는 로쿠조의 의견에 따랐다.

대표적인 것이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행이었다. 메시는 실제로 사우디아라비아행도 고민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그때 로쿠조가 한 마디를 했다.

"나는 내 아이들과 중동에서 절대 살 수 없다."

이 한 마디를 들은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를 선택했다.

축구의 신이 절대적으로 사랑하고, 절대적으로 존경하는 그녀. 메시는 최근 한 팟캐스트를 통해 로쿠조와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이별, 그리고 다시 만나, 결혼까지 골인. 메시와 로쿠조의 러브 스토리를 정리하면 이렇다.

메시와 로쿠조는 동네 친구다. 메시가 5살 때 로쿠조에 첫눈에 반했다. 이후 두 사람은 친하게 지냈다. 둘은 떨어지지 않았다. 그러다 어쩔 수 없는 이별을 해야 할 상황이 발생했다. 메시가 13살 때였다. 메시가 스페인으로 이사를 갔기 때문이다. 메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으로 가야 했다. 로쿠조는 아르헨티나에 남았다. 그때 둘은 이별을 해야만 했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것일까. 처음에는 편지도 쓰고, 이메일도 자주 보냈다. 비싼 돈을 내고 국제 전화를 하기도 했다. 그러다 서로의 일상에 익숙해지다 보니 연락이 뜸해졌고, 결국 둘은 어떤 연락도 하지 않는 사이가 돼 버렸다. 이대로 끝인가.

그러다 로쿠조에게 사건 하나가 터졌다. 로쿠조의 친한 친구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이다. 슬퍼하고 괴로워한 로쿠조. 이 소식을 들은 메시는 가만 있을 수 없었다. 바로 아르헨티나 비행기 티켓을 끊고 날아갔다. 로쿠조를 다시 만났고, 위로해줬고, 힘이 돼 줬다. 이후 그들의 관계는 다시 예전으로 돌아갔다.

메시는 다시 스페인으로 돌아갔지만, 둘은 이번에는 연락을 끊지 않았다. 꾸준히 했다. 과거 한 번 연락을 끊긴 경험이 있기에 이번에 둘은 다른 방법을 썼다. 편지, 이메일, 통화가 아니라 메신저가 사랑의 다리 역할을 했다. 소통이 훨씬 더 수월했고, 로쿠조와의 채팅 시간은 메시에게 하루 중 가장 들뜬 시간이었다. 둘은 다시 가까워졌고, 둘은 다시 사랑의 감정을 느꼈다.

둘은 나이가 들어갔고, 20대가 가까워지자, 자연스럽게 어린 아이들의 순수한 사랑에서 성인들의 진지한 사랑으로 바뀌었다. 로쿠조가 결단을 내렸다. 사랑하는 사람과 이렇게 떨어져 살 수 없다고. 로쿠조는 바르셀로나로 이사를 갔다. 2010년이었다. 이때부터 메시와 로쿠조는 함께 살기 시작했다.

리오넬 메시와 안토넬라 로쿠조, 그리고 3형제/게티이미지코리아
리오넬 메시와 안토넬라 로쿠조, 그리고 3형제/게티이미지코리아

메시는 로쿠조의 든든한 보살핌 아래 세계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 사랑도 결실을 맺었다. 2012년 첫 째 아들 티아고가 세상으로 나왔다. 2015년 9월 둘째 아들 마테오가 태어났다. 그리고 2년 후엔 2017년 메시와 로쿠조는 결혼식을 올렸다. 세기의 결혼식. 하객은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 헤라르드 피케, 샤키라 등등. 마지막 아들 치로는 2018년 3월에 만날 수 있었다.

메시는 러브 스토리를 마무리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아주 어렸을 때 로쿠조를 만났어요. 저는 항상 그녀를 좋아했어요. 잠시 연락이 끊긴 적이 있었지만, 우리는 어린 시절에 느꼈던 그 감정을 잊지 않았습니다. 우리에게 바뀌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그녀는 저의 든든한 버팀목입니다. 좋을 때나, 나쁠 때나, 그녀는 항상 저를 지지해줬습니다."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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