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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없었다면 저는 유로에 없었습니다"…유로에 데뷔하니 감독님이 생각나네요...

시간2024-06-29 23:00:00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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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팔머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콜 팔머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콜 팔머/게티이미지코리아
콜 팔머/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콜 팔머. 그는 맨체스터에서 태어난 맨체스터 시티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2010년 맨시티 유스에 입단한 후 10년 동안 이곳에서만 활동했다. 그리고 2020년 맨시티 1군에 입성했다. 맨시티의 황금기가 열린 시대였다. 기대감은 컸다. 첫 프로 생활, 설렘도 컸다. 최강 맨시티의 일원이 될 수 있다는 자긍심도 컸다.

하지만 최강의 팀 스쿼드의 벽은 높았다. 그는 철저히 외면을 받았다. 프로 첫 시즌이었던 2020-21시즌 리그 출전은 0경기였다. 그 다음 해에도 반전은 없었다. 2021-22시즌 리그 출전은 고작 4경기에 그쳤다. 2022-23시즌 리그 14경기로 경기 출전 수는 늘어났지만, 희망을 찾을 수 없었다. 그의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 혹은 윙어. 맨시티 1군 3시즌 동안 그가 리그에서 넣은 골은 0골이었다.

그때 감독은 세계 최고의 '명장'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팔머에게 전혀 기회를 주지 않았다. 신뢰를 주지 않았다. 결국 팔머는 맨시티를 떠나야 했다. 살기 위해서.

2023-24시즌 팔머가 선택한 팀은 첼시였다. 이곳에서 그는 놀라운 반전을 이뤄냈다. 지난 3시즌 동안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던 그가, 올 시즌 리그에서 무려 22골을 폭발시켰다. 단 번에 역대급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맨시티 엘링 홀란드의 27골 이은 EPL 득점 2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그의 경쟁력은 득점에서 끝나지 않았다. 도움도 무려 11개를 해냈다. 도움은 랭킹 2위다. 골과 도움을 합친 공격 포인트는 EPL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영국이 놀랐고, EPL도 놀랐고, 첼시도 놀랐고, 과르디올라 감독도 놀랐다. 그의 비상에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를 왜 방출했는지에 대한 수많은 질문을 받아야 했다.

이런 팔머의 반전을 이끈 이, 바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첼시 감독이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과거부터 젊은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부여하고, 엄청난 성장을 이끈 감독으로 유명했다. 이번에도 그 철학과 방향성은 통했다. 제대로 통했다. 그는 포체티노 체제에서 최고의 스타가 됐다. 첼시의 에이스가 됐다. 포체티노 감독은 첼시에서 경질됐지만, 팔머라는 보석을 남겼다.

첼시에서의 놀라운 활약에 힘입어 팔머는 자연스럽게 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했고, 유로 2024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커리어 첫 유로 무대를 밟았다. 잉글랜드와 슬로베니아의 C조 3차전. 팔머는 후반 26분 부카요 사카를 대신해 그라운드에 투입됐다. 공격의 답답함으로 비난을 받던 잉글랜드 대표팀. 팔머는 대표팀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는 찬사를 받았다. 많은 전문가들이 16강전에서 팔머를 선발로 내보내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콜 팔머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콜 팔머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짧은 시간, 너무 많은 것이 변했다. 맨시티에서 버러진 선수에서 첼시의 에이스로. 그리고 대표팀, 유로 데뷔. 영광의 시대로 접어든 팔머. 그는 이때 포체티노 감독을 떠올렸다. 자신이 성공할 수록 포체티노 감독에 대한 감사함은 더욱 커졌다. 팔머는 잉글랜드 캠프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포체티노는 나를 신뢰했다. 우리는 정말 좋은 관계를 맺었다. 포체티노가 떠났을 때 나는 너무나 실망했다. 포체티노는 나에게 기회를 줬다. 나에게 자유를 줬다. 그는 나에게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주문했다. 포체티노는 나의 성공을 도왔다. 포체티노가 젊은 선수들을 끌어내주는 감독이라고 들었고, 실제로 완벽했다. 내가 지금 유로 무대에 있는 가장 큰 이유는 포체티노다. 그가 없었다면 나는 유로에 없었을 것이다. 다른 감독이었다면, 나에게 기회와 자유를 주지 않았을 것이다. 포체티노가 나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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