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엔터테크 스타트업 빅크(BIGC)’가 ‘2024 SBS 가요대전: Summer(이하 ‘가요대전’)’의 글로벌 생중계를 진행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SBS가 올해부터 ‘가요대전’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개최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오는 21일 인천에서 열리는 ‘가요대전’에 팬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과 아이브 안유진이 진행을 맡고, NCT 도영이 처음으로 MC로 합류를 할 예정이다.
출연 라인업에는 뉴진스, (여자)아이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제로베이스원, 아이브, 르세라핌, 이영지, 엔믹스, 스트레이키즈, 잔나비, 크래비지, 아일릿, NCT 127, 온앤오프, 스테이씨, 싸이커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빅크는 이번 ‘가요대전’의 레드카펫부터 본 공연까지 전 과정을 생중계하며 전세계 팬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팬 이벤트도 마련했다.
김미희 빅크 대표는 “최정상 K-POP팀이 총출동한 여름 축제 ‘SBS 가요대전 Summer’의 글로벌 라이브를 진행하게 돼 영광”이라며 “전세계 K-POP 팬을 위한 빅크만의 다양한 팬이벤트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상반기 ‘가요대전’ 온라인 생중계는 빅크의 PC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일본을 제외한 국내외 라이브 스트리밍을 준비하고 있다. 글로벌 라이브 티켓은 오는 8일 오픈 예정이며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셀카 포토카드를 증정하는 특전도 준비 중이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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