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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영, 이형종처럼 쳐라…” 해태 레전드의 조언, 타격재능 있는데 AVG 0.179라니…인내의 시간

시간2024-07-12 08:30:0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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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4일 서울 고척스카이룸에서
2024년 7월 4일 서울 고척스카이룸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가가 열렸다. 키움 장재영이 3회말 1사 2루서 1타점 적시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타이밍이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다.”

키움 히어로즈 장재영(22)의 1군 타자 적응기. 그동안 보지 못한 재능을 하나, 둘 드러낸다. 장타력과 빠른 발을 고루 갖춘 선수다. 그러나 문제는 역시 애버리지다. 퓨처스리그에서도 19경기서 0.232였다. 1군에선 더욱 고전할 수밖에 없다. 13경기서 39타수 7안타 타율 0.179 1홈런 4타점 OPS 0.641 득점권타율 0.273.

2024년 7월 4일 서울 고척스카이룸에서
2024년 7월 4일 서울 고척스카이룸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가가 열렸다. 키움 장재영이 3회말 1사 2루서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마이데일리

11일 고척 한화 이글스전을 중계한 SBS스포츠 이순철 해설위원은 장재영의 문제점을 단박에 알아챘다. 타이밍이다. 빠른 공에도, 그렇다고 변화구에도 타이밍을 맞추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좋은 밸런스로 히팅포인트까지 가더라도, 공이 오는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면 무용지물. 이래서 타격은 폼보다 타이밍이란 말도 있다.

장재영은 10일 고척 한화전을 앞두고 SBS스포츠 나지완 해설위원에게 타격 조언을 들었다. 나지완 해설위원은 장재영에게 배터박스에서의 위치를 조정할 것을 권했다. 코스 공략의 문제인 줄 알았는데, 역시 변화구 공략에 대한 고민이었다.

이순철 해설위원은 중계를 통해 “장재영은 기본적으로 타자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빠른 공에 타이밍을 7, 그 다음에 변화구를 3 정도로 계산하고 타이밍을 맞춰야 한다. 그래야 기술과 노하우를 쌓을 수 있다. 지금은 타이밍이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다”라고 했다.

노련한 류현진이 곧바로 간파, 몸쪽을 계속 공략했다. 장재영은 현재 변화구에도 타이밍이 늦는데, 패스트볼 타이밍은 당연히 더욱 늦다. 더구나 몸쪽 패스트볼은 더 빨리 준비해서 간결하게 대처해야 한다. 류현진은 3회와 5회, 두 차례의 승부 모두 장재영의 몸쪽을 적극 공략했다.

경험이 부족한 장재영은 1군 레벨의 변화구에 적응하는 게 특히 어렵다. 그래서 변화구를 의식하다 보니 패스트볼에도 타이밍을 못 맞추는 실정이다. 결국 패스트볼과 변화구 모두 공략하지 못하는 악순환에 빠졌다. 이순철 위원이 패스트볼에 좀 더 신경을 쓰라는 이유다.

이순철 위원은 “장재영은 변화구를 많이 생각하다 보니까 빠른 공에 타이밍이 늦다. 그렇게 되면 더욱 혼란에 빠져든다. 오히려 팀 선배 이형종처럼 할 필요가 있다. 일단 히팅포인트를 앞에 놓고 보이는 패스트볼에 초점을 맞춘 뒤 대처해야 한다”라고 했다.

타격의 기본이다. 패스트볼에 타이밍을 맞추다 흔히 말하는 ‘중 타이밍’에 변화구가 자신의 스윙 궤도에 걸릴 수는 있다. 그러나 처음부터 변화구에 타이밍을 맞추면 패스트볼 대응은 불가능하다. 간혹 변화구를 노릴 수도 있지만, 이순철 위원은 타자가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변화구를 노려서 안타를 치는 건 정말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2024년 7월 4일 서울 고척스카이룸에서
2024년 7월 4일 서울 고척스카이룸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가가 열렸다. 키움 장재영이 3회말 1사 2루서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마이데일리

1할7푼9리 타자가 거쳐야 할 시행착오, 성장통이다. 홍원기 감독은 장재영을 8~9번 타순에 배치, 부담을 최소화했다. 팀 역시 당분간 장재영의 타격을 보너스로 여기겠다는 생각이기도 하다. 이렇게 계속 기회가 주어지는 건 장재영에겐 큰 행운이다. 계속 실전을 통해 수정하고 적응하는 과정을 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내의 시간이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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