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하이트진로는 100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주변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한다고 17일 밝혔다.
16일 오전 하이트진로 사옥에서는 정세영 하이트진로 상무와 나눔 활동을 주관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가 참석해 6000만원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하이트진로는 100주년을 맞아 기존 소외계층 대상 나눔 활동과 별개로 국가유공자, 자립준비청년, 조손 가정까지 나눔 활동을 확대 실시한다.
총 300가구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한다. 각 100가구씩 국가유공자 가정에는 생필품과 식품을, 자립준비청년에게는 가전용품을, 조손 가정에는 농식품기업 팜조아의 먹거리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항상 함께하기를 소망한다”며 “100주년을 맞는 대표 주류기업답게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돌보는 활동을 통해 ‘진심을 多(다)하는’ 경영 가치를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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