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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제주 위(WE)호텔이 ‘별똥별 체험 패키지’를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자연과 어우러지길 원하는 요즘 추세에 발맞춰 위(WE)호텔에서도 별똥별과 함께 여름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였다.
‘별똥별 체험 패키지’는 제주의 루프탑 델라에서 내달 12일 단 하루, 객실 1박에 조식 뷔페 2인, 별똥별 쇼를 감상하며 무제한 생맥주 프로모션 2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패키지다.
내달 12일은 3대 유성우 중 하나로 여름에만 볼 수 있는 페르세우스 자리 유성우를 볼 수 있다. 날씨만 좋다면 시간당 약 100개의 별똥별을 볼 수 있다. 유성은 흔히 별똥별이라 부르는 것으로 혜성이나 소행성의 잔해물이 지구의 중력에 의해 끌려들어 오면서 대기와 마찰을 일으키며 밝게 타오르는 것이다. 유성우는 유성이 10개 이상 관측되는 것을 말한다.
호텔 위(WE) 관계자는 "여행객들의 니즈가 변화함으로써 제주 호텔 업계는 이제 숙박을 넘어 체험공간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모션을 진행 예정에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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