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자" 라이언 레이놀즈X휴 잭맨, 류수영 극강 요리 실력에 '플러팅'[편스토랑]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미국 할리우드 톱스타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배우 류수영의 만원갈비찜에 매료됐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류수영은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에게 직접 요리한 만원갈비찜을 대접했다.

류수영의 히트작인 만원갈비찜을 맛본 라이언 레이놀즈는 "세상에나! 너무 맛있어"라며 놀란 토끼 눈을 떴다. 이어 류수영을 바라보며 "배우로 돌아가지 마. 요리가 너무 훌륭해!"라고 극찬하며 엄지 척을 했고, 류수영은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휴 잭맨 또한 "That's amazing!"이라고 극찬했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류수영은 "너무 기뻤다. 찐 반응 있잖아? 'amazing!' 하는데 제가 눈물이 날 뻔했다 진짜로"라고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에게 극찬을 받은 소감을 전했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이어 만원갈비찜을 본격적으로 폭풍 흡입, 만원갈비찜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휴 잭맨은 이어 "이거 정말 맛있어!"라고 진실의 미간 또한 보였다. 그리고 라이언 레이놀즈는 무도 손으로 집어 먹는 등 류수영을 뿌듯케 했다.

이어 붐은 만원갈비찜을 밥 위에 올려 먹는 시범을 보였고, 이를 맛본 라이언 레이놀즈는 "이거야! 완전 이거야!"라고 또다시 엄지 척을 했다. 이어 휴 잭맨 또한 "이거야! 이거야! 어남셰프! 이거야!"라고 또다시 극찬해 류수영을 행복하게 했다.

류수영은 또 "빨간 갈비찜(만원갈비찜)은 '데드풀'이다. 여기에 '울버린'을 추가할 거다"라며 치즈 소스를 부었다. 이를 맛본 라이언 레이놀즈는 눈을 번뜩이며 류수영에게 "혹시 뉴욕으로 이사 올 생각 없어? 뉴욕은 아주 세계적인 도시고 휴는 룸메이트가 필요하거든"이라고 유혹했다. 이에 류수영은 "마음속으로는 '예스!'였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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