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찢고 나왔네' 아이브 안유진, 가요대전의 추억 [MD★스타]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그룹 아이브 안유진이 가요대전을 추억했다.

안유진은 23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가요대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영화 '신데렐라'의 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하늘색 롱 드레스를 입은 안유진의 모습이 담겼다. 긴생머리에 흑발머리 그리고 그의 상큼한 표정 속에서 우아함이 느껴진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진 소재로 보이는 원피스로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장미꽃을 포인트로 준 블랙&그레이 무대 의상으로는 섹시미까지 풍겼다.

안유진은 지난 21일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SBS 가요대전 서머' 행사에 참석했다. MC로 또 아이브 멤버로 종횡무진 활약했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달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의 더블 타이틀곡 ‘해야(HEYA)’와 ‘아센디오(Accendio)’ 국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이브는 지난해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호주 등 19개국 27개 도시를 순회하는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공연을 이어가는 중이다. 오는 8월에는 서울 앙코르 공연을 개최하며, 9월에는 일본 도쿄돔에 입성한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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