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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모델 한혜진의 홍천 별장이 '공간 장인' 유정수 대표의 냉철한 평가를 받았다.
최근 공개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 1차 티저 영상에서는 화제의 한혜진 홍천 별장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알려진대로 한혜진 홍천 별장은 톱 모델 한혜진의 감각이 녹아든 인테리어와 유니크한 소품들로 꾸며진 공간인 만큼 큰 화제를 모았는데, 이 공간에 유 대표가 들이닥치며 긴장감이 조성됐다.
유 대표는 ‘스타필드 수원 별마당 도서관’, ‘타임빌라스’ 등 대한민국 대표 핫플레이스를 만든 독보적 ‘공간장인’으로 ‘동네멋집’을 통해서는 상상 그 이상의 멋집들을 탄생시키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유 대표는 현관부터 ‘동네멋집’의 시그니처인 빨간 손딱지를 붙였고 집 곳곳을 둘러보며 “아쉽다”를 연발하는가 하면, 급기야 “제 평가는 별 두 개”라고 못 박아 한혜진의 귀를 의심하게 만들었다. 결국 한혜진은 “같이 일 못하겠다”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유 대표에게 “별 두 개??”라고 분노했고 이를 조나단이 안절부절 지켜보는 모습에서 웃음을 자아냈다.
티저부터 한혜진, 유정수, 조나단 ‘환장의 예능 케미’가 기대되는 가운데, 새롭게 돌아오는 ‘동네멋집’은 더 강력해지고 확장된 세계관으로 기존 시즌을 능가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역대급 규모, 최대 예산, 최장 공사 기간 등 그랜드한 스케일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소멸되어가는 동네 살리기에 앞장서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오는 9월 7일 첫 방송.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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