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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그룹 피프티피프티 키나가 우천으로 시구가 취소돼 아쉬움을 삼켰다.
키나는 3일 오후 경남 창원NC파크에서 펼쳐지는 2024 신한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주말 3연전 둘째 날에 시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현장에 많은 비로 경기가 취소됐다. 키나의 시구도 불발됐다. 지난해 4월 잠실 LG 트윈스 이후 생애 두 번째 시구였는데, 아쉬움을 남기게 됐다.
아쉬워할 팬들을 위해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긴생머리에 입술을 쭉 내민 키나의 모습이 담겼다. 청바지에 모자와 유니폼으로 매력을 뽐냈다.
특히나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컴백을 예고한 그의 업그레이드된 미모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피프티피프티는 5인조로 팀을 개편하고 하반기 가요계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새 멤버들의 실루엣 티저가 처음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불투명한 유리 너머로 흐릿하게 비치는 멤버들의 얼굴, 그리고 짧거나 조그맣게 일부 드러난 눈과 입술 등의 이목구비가 공개돼 5인조로 새롭게 선보일 피프티피프티 완전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새 멤버에 대한 추측이 거듭되는 가운데 소속사 어트랙트 관계자는 "모든 멤버들이 한마음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막바지 앨범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순차적으로 공개될 콘텐츠들도 많은 기대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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