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NH투자증권은 –5.53% 빠져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밸류업 기대감과 2분기 호실적을 등에 업고 고공행진 했던 5대 금융주가 모두 폭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일 코스피는 장중 2600선이 붕괴됐다. 이날 오후 12시 17분 기준 KB금융(-6.25%), 신한지주(-6.48%), 하나금융지주(-6.94%), 우리금융지주(-6.41%)는 6% 넘게 하락했다. NH농협금융지주 산하 NH투자증권은 –5.53%를 기록해 5대 금융주가 전멸했다.
지난달 29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는 5거래일 만에 최고가 대비 주가가 각각 –15.58%(9만2400원→7만8000원), -16.82%(6만4200원→5만3400원), -16.50%(1만6960원→1만4160원) 하락해 투자자들이 패닉에 빠졌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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