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락앤락이 두 번째 잔망루피 협업 상품인 ‘메트로 잔망루피 밀폐머그’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메트로 잔망루피 밀폐머그’는 음료 475㎖를 담을 수 있는 직경 8.3cm의 밀폐 타입 텀블러로, 기존 메트로 밀폐 머그의 기능성과 디자인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신제품은 이중 진공 구조로 설계돼 10℃ 기준으로 최대 20시간 동안 보냉이 가능하며, 50℃ 기준으로 최대 6시간 동안 보온을 유지한다. 또한 녹이 슬지 않고 충격에 강한 ST304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다.
신제품은 클립형 마개를 채택해 음용구를 쉽게 여닫을 수 있고 누수 걱정 없이 가방에 넣어 다닐 수 있다. 텀블러 밑면에는 사일런스 스토퍼를 부착해 소음을 줄이고 실리콘 패드로 바닥 밀림 현상도 개선했다.
락앤락은 지난달 29일 카카오 메이커스를 통해 ‘메트로 잔망루피 밀폐머그’를 먼저 선보였으며, 5일부터 자사몰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락앤락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잔망루피 캐릭터와의 첫 협업이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이번에는 더욱 귀여운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성, 편의성을 갖춘 두 번째 콜라보 제품을 준비했다”며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은 만큼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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