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유에이치씨(UHC)의 프리미엄 호텔 브랜드 유에이치 스위트(UH SUITE)가 열 번째 지점인 강남점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영업을 개시한 ‘유에이치 스위트 강남’은 강남역에서 도보 3분거리에 위치한 강남 엘트리타워의 4층에서 11층까지다. 4인 이상의 다인실 위주이며, 8인실에서는 유에이치 스위트만의 실내 자쿠지도 즐길 수 있다.
유에이치 스위트 측은 “도심의 인프라와 가까우면서도 고급스럽다. 또 SNS에 업로드할 만한 객실 인테리어로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남을 중심으로 외국인 의료관광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회복용 호텔’의 특수를 기대해볼 만 하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성형수술, 한방치료 등을 위해 방한한 외국인 환자 수는 60만 6000명에 달했다. 유에이치 스위트가 있는 엘트리타워의 저층부에도 여성 전문 한의원인 형인재 한의원이 입점해 있다”라고 덧붙였다.
유에이치씨는 숙박업을 중심으로 한 수익형 부동산 밸류업 회사로 올해 일본 오사카 난바역 인근에도 유에이치 스위트 세 개 지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프리미엄 호텔 유에이치 콘티넨탈(UH CONTINENTAL)과 위탁운영 전문 브랜드 유에이치 플랫(UH FLAT)’을 보유 및 운영하고 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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