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고난도 시술인 지방흡입 대한민국 세계 최고
365mc, 1년 만에 인도네시아 3호점 문 열어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365mc는 대한민국이 지방흡입 시술 세계 최고임을 인정 받으며 ‘K-지방흡입’이라는 새로운 한류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365mc는 한국인들의 집중력은 고도의 정확성을 필요로 하는 양궁·사격·펜싱 등 스포츠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의료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중에서도 피부와 근육 사이의 지방층만을 정교하게 타게팅 해야 하는 고난도 시술인 지방흡입은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임을 인정 받으며 ‘K-지방흡입’이라는 새로운 한류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지방흡입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하는 성형수술일 정도로 수요가 매우 높다. 그러나 집도의의 실력과 의료기관의 기술력에 따라 효과와 안전성이 크게 달라지는 만큼 결과가 천차만별인 시술이기도 하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자카르타 2호점에 이어, 인도네시아 제 2의 도시인 수라바야에 인도네시아 3호점 개설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수도 자카르타에 첫 해외 지점인 인도네시아 1호점의 문을 연 지 1년 만의 일이다.
365mc는 해외 진출 7개월 만에 매출이 12배로 급증하며 첫 해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365mc 관계자는 이러한 성과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와 지방 감소 효과를 직접 경험한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빠르게 확산된 데 따른 덕분”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K-지방흡입을 경험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쇄도하자 365mc는 빠른 확장을 통해 고객 접근성을 높여 보다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365mc의 빠른 확장은 인도네시아 시장 내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이며, K-메디컬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
지난달 설립 이래 역대 최대 외국인 고객 매출을 기록하는 등 해외 고객들의 반응이 갈수록 높아지자, 다음 진출 국가로 태국을 확정지었고 빠르면 내달 중 방콕에 신규지점의 문을 열 계획이다.
김남철 365mc 대표이사는 지난 7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내 켐핀스키 호텔에서 진행된 인도네시아 진출 1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해 “365mc는 머지않아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글로벌 메디컬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국내외 365mc의 모든 지점은 지방 감소 치료와 연구에 전념할 것이며, 지방 하나에만 집중하는 것이 우수한 의료 시스템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추게 하는 원동력으로 이를 통해 반드시 초고객만족을 이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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