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와 ~~~~”
야닉 쉐볼로 고디바 이그제큐티브 셰프가 생과일 딸기·바나나가 담긴 컵을 들어 멜팅 초콜릿을 붓자 일제히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고디바가 자랑하는 시그니처 메뉴 ‘딥트 프루츠’다. 신선한 과일과 초콜릿 맛이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6일 국내 첫 오픈하는 ‘고디바 베이커리’ 더현대 서울은 개점을 앞두고 이른 아침 미디어와 인플루언서를 초대해 홍보 행사를 가졌다.
고디바 베이커리에서는 초콜릿 터치를 더한 다양한 빵 메뉴를 만날 수 있다. 국내 첫 오픈이며, 도쿄에 이어 세계 두 번째 매장이다.
대표 메뉴로는 시그니처 소라빵이 있다. 고디바 초콜릿을 넣은 것은 물론이고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채운 소프트 아이스크림빵도 인기다. 또 초콜릿 코팅 컵에 음료 초콜렉사를 담아 부숴먹는 재미가 있는 크래킹 초콜렉사도 개점 전부터 화제다.
야닉 쉐볼로 고디바 이그제큐티브 셰프는 “한입 한입이 예술이라고 생각해 심혈을 기울여 만든다”며 “한국에서도 제빵과 초콜릿이 어어진 고디바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고디바는 더현대 서울 1호점에 이어 오는 9월 부산 커넥트 현대와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추가로 고디바 베이커리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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