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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1세대 걸그룹 출신 가수 이효리가 남편인 5살 연상 그룹 롤러코스터, 베란다 프로젝트 겸 가수 이상순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효리는 6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사랑해. 오랑해. 육랑해. 칠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이효리는 이상순, 반려견, 친정어머니, 친정아버지와의 일상 모습들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담아냈다. 특히 이상순과 결혼 12년 차임에도 신혼 같은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이효리는 지난 2010년 가수 정재형의 소개로 이상순을 처음 만났다. 이후 지난 2011년 정재형의 콘서트장에서 다시 만난 둘은 같은 해 재능기부 프로젝트 싱글앨범 '기억해'의 작업을 함께하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 2013년 웨딩마치를 울린 바 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6월 종합편성채널 JTBC 멀티 플랫폼 콘텐츠 '할명수'에 출연해 11년 만에 제주를 떠나 다시 서울로 이사를 앞두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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