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근호가 서울 EOU컵 홍보대사로 나선다.
서울EOU컵 조직위원회는 7일 '2014년 월드컵 골의 주인공 이근호가 2024 서울 EOU컵 U-19 국제축구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고 발표했다. 이근호 홍보대사는 앞으로 'Play Green'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위촉식 현장에서 이근호 홍보대사는 선수 및 팬들에게 참가국의 언어로 인사와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영상을 통해 소통했다. 그는 대회 경기에도 직접 방문할 예정이며 2024 서울 EOU컵은 8월 28일, 30일, 9월 1일에 목동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근호 홍보대사는 “2024 서울 EOU컵이 많은 사람들에게 축구의 재미와 감동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Green Sign’ 챌린지 이벤트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국은 오는 28일 태국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30일 아르헨티나, 다음달 1일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차례로 맞붙는다. 서울시축구협회와 한국스포츠에이전트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서울시체육회와 한국스포츠에이전트협회가 주관하고 서울시와 신한은행이 후원한다. 대회 경기 관람권은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8월 12일 오후 2시에 오픈된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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