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근황을 전했다.
그는 7일 개인 계정에 “소소하게 엄마랑 딸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늘 가까이 있기에 소중함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엄마랑 더 친해지는 중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담비는 엄마와 함께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그는 이날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아이 가질 생각을 하다 보니 뒤늦게 엄마의 삶이 궁금해졌다"라며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힌다.
손담비는 부모님의 불화로 상처받았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부모님이 무서워서 말도 못 걸었다. 외딴섬에 홀로 떠있는 것 같았다"라고 밝힌다. 또 어릴 적 부모님께 사랑받지 못해 생긴 결핍을 털어놓으며, "내 자식은 그렇게 키우고 싶지 않다"라고 불안감을 호소한다.
한편 지난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한 손담비는 최근 시험관 시술에 도전하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