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동아오츠카,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실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동아오츠카는 6일 충남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진흥청·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민관협력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30일 체결된 민관협력 업무협약의 첫 번째 활동으로, 폭염에 취약한 농업인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과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지역 여성농업인 단체인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 회원과 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농촌진흥청은 여름철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자료와 냉감 용품을 전달하고 대한적십자사는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을 교육했다.

동아오츠카는 온열질환 예방·대처 교육을 진행하고 포카리스웨트 5000여개를 나눴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폭염에 취약한 농업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군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농업인 온열진환 예방 캠페인은 오는 8일 대구광역시 기술센터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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