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탄산 음료 수요 증가, 잘파세대 제로 슈거 선호 맞물려
중국, 몽골, 싱가포르 등 글로벌 음료 시장 공략 본격화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현대약품의 식이섬유 음료 브랜드 미에로화이바가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 제품의 누적 판매량이 630만 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는 잘파세대의 헬시플레저 트렌드 속 ‘로우 스펙 푸드’의 인기를 겨냥해 개발됐다. 기존 미에로화이바의 상큼함은 그대로, 탄산의 청량감과 제로 슈거의 건강함을 배가한 것이 특징이다. 350mL 페트병 제품에는 9000mg, 250mL 캔 제품에는 6400mg의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다.
현대약품은 여름철 탄산 음료 수요 증가와 잘파세대의 건강 중시 트렌드가 맞물려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의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에로화이바의 청량한 맛, 강력한 탄산과 부담없는 제로 슈거의 조합이 높은 인기를 보이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미에로화이바는 중국, 몽골 및 싱가포르 등 수출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 관계자는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 누적 판매량 630만개 돌파에는 1020세대의 제로 탄산 음료 선호 트렌드와 숏폼 등을 활용한 친근한 마케팅이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만의 건강한 즐거움을 계속해서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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