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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글로벌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베오시스템 9000c 음향 시스템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뱅앤올룹슨은 베오시스템 9000c 음향 시스템 공개와 함께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이하, JW 메리어트 제주)와 제주에서 노을을 즐기며 만끽하는 특별한 ‘휘게(Hygge)’를 테마로 ‘사운드스케이프(Soundscape)‘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베오시스템 9000c는 데이빗 루이스가 디자인한 90년대의 CD 플레이어 베오사운드 9000(Beosound 9000)을 새로운 모습으로 완성하고 뱅앤올룹슨의 현대적인 스피커 베오랩 28(Beolab 28)을 결합하여 특별한 디자인과 몰입감 넘치는 청음 경험을 선사한다. 약 1억 원 상당의 베오시스템 9000c는 전 세계 200대 한정으로 제작하여 국내에서는 오직 단 1대, 프로모션 기간 동안 JW 메리어트 제주에서만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더 라운지 선셋(The Lounge Sunset)’이란 이름으로 JW 메리어트 제주 6층 ‘더 라운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사이 진행된다. 메리어트 브랜드와 플라밍고 에스테이트의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탄생한 ‘JW Marriott X Flamingo Estate’의 플레이 리스트를 뱅앤올룹슨 베오시스템 9000c를 통해 선사한다.
또 저녁 6시부터 7시 30분 사이에는 뱅앤올룹슨의 스페셜 메뉴 ‘더 라운지 선셋 위드 B&O(The Lounge Sunset With B&O)’로 제주의 아름다운 선셋과 베오시스템 9000c의 풍성한 사운드를 즐기며 덴마크식 아페리티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7종의 씨드를 품은 덴마크식 허니 호밀 브레드와 사워도우 브레드, 따뜻하게 맛볼 수 있는 허브 버터 캔들, 꿀과 견과류, 연어 무스 등의 곁들임 3종과 김부각, 글라스 와인 또는 칵테일이 포함되어 있다. 더 라운지 선셋 위드 B&O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내달 22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뱅앤올룹슨은 무선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베오플레이 HX와 아웃도어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사운드 익스플로어를 활용한 투숙객 대상 레크레이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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