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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우먼 신봉선이 날씬한 근황을 전했다.
그는 9일 개인 계정에 테니스 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짧은 스커트 차림에 탄탄한 근육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은 “한지민인줄”, “점점 더 빛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신봉선은 8일 유튜브에서 팬들과 Q&A 시간을 가지면 피부관리와 다이어트 비법을 전했다.
신봉선은 피부관리를 묻는 질문에 “사실 선크림만 바른거다. 나이 드니까 기미가 확 올라온다. 여러분도 젊다고 방심하지 말고 선크림을 자주 바르도록 해라”고 조언했다.
다이어트 동안 가장 먹고 싶었던 것을 묻자 신봉선은 “돈까스와 대창이 그렇게 먹고 싶었다”면서 “히밥, 쯔양 등 대식가들의 먹방을 보며 (식욕을) 참았다”고 털어놓았다.
신봉선은 최근 한 방송에서 “한창 살쪘을 때 기준으로 체지방만 11.5kg 뺐다”며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전했다.
한편 신봉선은 오는 25일까지 뮤지컬 ‘메노포즈’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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