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추락 위험 장소에서 작업발판·안전난간 기준 맞게 설치해야”
마이데일리는 산업현장 ‘중대재해 Zero’를 목표로 올해 고용노동부에서 발간한 ‘2023 중대재해 사이렌’의 업종별·유형별 중대재해를 매주 월요일 시리즈로 다룬다.
주요 사고와 정부의 예방대책을 독자와 함께 살펴봄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행복한 대한민국 조성을 위해 안전에 대한 경종을 울릴 예정이다.
한편 ‘중대재해 사이렌’은 고용부가 지난해 2월부터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형태로 운영하고 있는 중대재해 동향 공유 플랫폼으로 ▲‘전국 중대재해 발생 동향과 예방 대책’ ▲‘계절·시기별 산업현장의 위험 요인’ 등을 실시간 전파 및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 업종: 건설업
■ 사고유형: 추락
2023년 6월 14일 08시 30분경 서울 강남구 소재 근린생활시설 공사현장에서 거푸집 핀 제거 작업 중 근로자가 외부비계와 단부 사이 공간으로 떨어져(6m) 치료 중 6월 30일 사망했다.
정부는 외부비계 등 추락 위험이 있는 장소에서는 작업발판과 안전난간을 기준에 맞게 설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안전대 부착설비를 설치하고 안전대를 연결해 작업하도록 관리·감독할 것을 강조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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