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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복귀' 시동 건 롯데 '슈퍼루키'…'선발 or 마무리' 보직 변경 가능성↑, 관리 부족했지만 내년엔 다르다

시간2024-08-12 06:27:00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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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년 4월 2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SSG-롯데의 경기. 롯데 전미르가 구원 등판해 역투를 펼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팀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 않나"

경북고 시절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이도류'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는 등 무려 30년 만에 팀을 최정상에 올려놓는 것을 비롯해 최우수선수상과 함께 수훈상까지 손에 넣은 전미르는 많은 스카우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신인드래프트에서 롯데 자이언츠가 1라운드 전체 3순위의 지명권을 행사했다. 롯데는 마운드와 타석에서 모두 남다른 재능을 보유하고 있는 전미르에게 계약금 3억원을 안기며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전미르를 입단 당시 마무리캠프에서 '이도류'로 훈련을 소화했지만, 올해 미국 괌 1차 스프링캠프부터는 타자의 길을 잠시 접어두고 마운드에만 전념하기로 결정했다. 타자보다는 투수로의 재능이 더 뛰어나다고 판단했던 까닭이다. 김태형 감독 또한 캠프에서 "마운드에서의 모습이 싸움닭 같다. 투수 쪽에서 쓰임새는 분명히 있다. 생각했던 것보다 정말 좋다. 준비를 많이 하고 온 것 같다"고 활짝 웃었다.

고졸신인으로서 스프링캠프 일정을 모두 완주한 전미르는 시범경기에서 좋은 투구를 바탕으로 무력시위를 펼친 끝에 개막전 엔트리에 합류했고, 3월 4경기에 등판해 3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은 뒤 4월 중순부터 필승조로 합류해 한 달 동안 12경기에 등판해 1패 4홀드 평균자책점 4.63으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선보였다.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전미르는 150km에 육박하는 빠른 볼과 파워커브를 앞세워 5월에도 13경기에서 1패 3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5.40으로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그런데 선발진이 무너지면서 발생한 부담들이 불펜 투수들에게 향했던 부담의 여파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6월 첫 등판부터 1이닝 2실점으로 무너지더니, 구속이 눈에 띄게 떨어진 모습을 보이는 등 7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14.40으로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됐다.

2024년 4월 1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년 4월 1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롯데 전미르가 7회말 구원등판해 역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2024년 4월 1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년 4월 1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롯데 전미르가 9-2로 승리하며 8연패 탈출에 성공한 뒤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결국 롯데는 갈 길이 바쁨에도 불구하고 '특급유망주'에게 휴식을 주기로 결정했다. 당시 전미르는 팔꿈치에 대한 통증도 안고 있었던 만큼 검진을 진행한 결과 오른쪽 팔꿈치에 피로도가 쌓였다는 소견을 받았다. 긴 휴식을 취한 전미르는 당초 7월 중순부터는 공을 잡고 1군 복귀를 위해 시동을 걸 예정이었으나, 팔꿈치의 불편함이 이어지면서 공백기는 더 길어지게 됐다. 그래도 최근 희소식이 찾아왔다. 전미르가 공을 잡은 것.

김태형 감독은 지난 9일 전미르에 대한 질문에 "아직 불펜에 들어갔다는 등의 보고는 없다. 굉장히 좋은 상태에서 조금의 통증이 있어서 2군으로 내려간 것과 자신감이 조금 떨어진 상황에서 내려간 것은 준비해서 올라오는 과정에서 차이가 확연하다. 아마 좋은 상태에서 내려갔다면 빨리 준비해서 올라오고 싶은 마음이 있었을 것이다. 연차가 있는 선수였다면 괜찮았을 텐데, 신인이기도 하고 마지막에는 자신감이 조금 떨어지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하지만 롯데 관계자는 "전미르가 팔꿈치 주사 치료를 받았고, 오늘(9일) 20m의 거리에서 망에 공을 던지는 연습을 시작했다. 현재 팔꿈치에 통증은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캐치볼의 단계에도 이르지 못한 것은 복귀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미이지만, 공을 잡은 것은 분명 좋은 소식이었다. 확실한 것은 특별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전미르는 2024시즌 내에는 1군 마운드로 돌아올 것이라는 점이다.

2024년 8월 9일 오후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KT의 경기. 롯데 김태형 감독이 경기 전 KT 이강철 감독을 바라보고 있다./마이데일리
2024년 8월 9일 오후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KT의 경기. 롯데 김태형 감독이 경기 전 KT 이강철 감독을 바라보고 있다./마이데일리
롯데 자이언츠 전미르./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전미르./롯데 자이언츠

냉정하게 올해 롯데는 전미르에 대한 관리가 부족했다. 정규시즌이 시작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크게 걱정하지 않았던 불펜 투수들이 부진에 빠진 까닭. 그리고 전미르가 기대 이상으로 너무 좋은 투구를 뽐내면서 갑작스럽게 필승조에 합류, 많은 부담을 떠안았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철저한 관리가 들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보직에 대한 변화가 생길 수 있다. 김태형 감독은 지난달 25일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전미르도 완쾌가 되고 하면 조금씩 준비를 해서 선발 쪽도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롯데는 전미르의 선발 생각도 갖고 있지만, 마무리에 대한 가능성도 드러냈다. 올 시즌이 끝난 뒤 김원중이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기 때문. 사령탑은 "올해 안에는 당장 미르가 선발을 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미르가 (롯데에) 올 때부터 (선발에 대한) 구상은 했다"면서도 "던지는 스타일이 굉장히 공격적이면서 마무리 쪽에도 어울린다. 올 시즌이 끝나면 팀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 않나"라고 말했다.

현시점에서 전미르의 내년 보직을 결정하는 것은 시기상조이지만 보직 변경의 가능성은 매우 높다. 김태형 감독도 "시즌이 끝난 뒤 상황을 보고 어떤 준비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특급유망주가 어떤 역할을 맡을지는 미지수지만, 지금처럼 '셋업맨'을 맡을 가능성이 낮아진 것은 분명하다.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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