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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남편과 함께한 주말 일상을 공개했다.
이혜원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젊은 사람들이 많은 로데오 거리. 교회 마치고 식사하러 갔는데 눈치가 조금 보이더라구요. 그래도 안느에게 구경시켜주고 싶었어요 ㅎㅎ 제가 좋아하는 레몬파스타! 여기 정말 맛있고 친절해요. 최고에요!!!"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혜원과 안정환은 압구정 로데오 거리의 한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데이트 중인 안정환의 훈훈한 외모도 눈길을 끈다.
이혜원은 이어 "이제 이런 곳에 자주 오기 어려울 것 같아서요ㅋㅋㅋ 지금이 늦은 것 같지만 그래도 많이 다녀야죠.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라고 하잖아요! 여행도 가고 하고 싶은 것들을 얼른 다 경험해봐야죠"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맛있게 드시고 힘내세요", "맞아요, 40대여도 눈치 보여요", "눈치 보지 말고 안느랑 자주 가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정환과 이혜원 부부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첫째 리원은 미국 뉴욕대에 재학 중이며, 둘째 리환도 유학 중이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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