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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SBS 파워FM '영스트리트' DJ로 복귀한다.
웬디는 오는 19일부터 '영스트리트'의 DJ로 1년 만에 청취자들과 만난다.
웬디는 2021년 7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약 2년간 '영스트리트'의 16대 DJ를 맡아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작년 바쁜 스케줄로 인해 불가피하게 '영스트리트'를 떠났던 웬디는 이번에 DJ 복귀 소식을 알리며 라디오를 향한 애정을 다시금 보여주었다.
복귀를 알린 웬디는 "'영스트리트' DJ로 다시 청취자들을 만나는 만큼 전보다 성장한 '완디'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웬디의 영스트리트'는 오는 19일부터 매일 오후 8시에서 10시까지 청취할 수 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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