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소니뮤직재팬과 소니뮤직코리아가 합작 보이그룹을 론칭한다.
소니뮤직재팬 측은 소니뮤직코리아와의 합작 보이그룹 프로젝트 '카자그루(KJRGL)'를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KJRGL는 한국인 3명과 일본인 3명으로 구성된 6인조 그룹으로, 고래의 양국어인 '고래(GOLAE)'와 '쿠지라(KUJIRA)'의 합성어이자 '카인드 오브 저스트 라이트 굿 럭(Kind(of) Just Right Good Luck)'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카자그루는 멤버 전원 오디션 프로그램과 다년의 연습생 활동을 통해 경험을 쌓아왔다. 일본인 멤버 3인은 '프로듀스 1010 재팬 시즌2(PRODUCE 101 JAPAN SEASON 2)'에 참가해 최종 심사까지 올라간 사카모토 코우키(KOUKI)를 비롯해 '토라 프로젝트(TORA PROJECT)'의 제 1기생 카와구치 아키라(AKIRA), 그리고 '보이즈 플래닛(BOYS PLANET)'에 출연했던 마치다 리쿠(RIKU)로 구성됐다.
또한 한국인 멤버로는 '보이즈 플래닛(BOYS PLANET)'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정호진(DIEN)과 '낭랑18세'로 알려진 가수 한서경의 아들 이새론(SAERON), 대형 기획사 연습생 출신의 정아이작(ISAAC)이 데뷔를 확정했다.
준비에 한창인 카자그루는 오는 9월 4일 프리 데뷔곡 '(프롤로그 더 디피스트 블루(prologue〜the deepest blue)'를 공개하며, 9월 18일에는 정식 데뷔곡 '오버추어 더 블루 웨이브(overture~ the blue wave)'를 발매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