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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자우림 김윤아의 남편인 치과의사 김형규가 근무중인 치과병원이 강남역의 부역명이 됐다.
12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역 기존 역명에 부역명을 추가로 기입하는 ‘역명 병기’ 입찰에 강남역은 하루플란트치과의원이 역명 병기 사업자로 선정됐다.
강남역은 11억 1,100만원에 낙찰돼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기존 최고가 역사는 신한카드가 병기 중인 을지로3가역으로 8억 7,000만원이었다.
서울대 치대 출신인 김형규는 1995년 VJ로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2006년 김윤아와 결혼한 후 치과를 개업했다.
앞서 김윤아는 지난 6월 유튜브 웹 예능 '아침먹고가2'에 출연해 집을 공개하면서 "치과의사인 남편 덕분에 안정감을 느끼냐"는 질문을 받았다.
김윤아는 "김형규 씨를 처음 만난 순간부터 오늘까지 한 번도 내 수입을 넘은 적이 없다"며 "김형규 씨가 내 덕에 안정감을 얻고 있을 것"이라고 답해 화제를 모았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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